[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22일 식품 분야 최초의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김치의 과학적·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제3회 위킴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 LG전자가 후원한다. 올해 위킴 페스티벌은 과학기술과 문화가 빚는 K-김치의 미래를 주제로, 김치의 세계화를 이끄는 과학적 근거와 문화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과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인문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치의 매력과 가능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의 세계김치연구소가 펼치는 김치 종주국의 미래를 시작으로 송길영 작가의 빅데이터로 읽는 K-푸드 대표주자, 김치, 조승연 작가의 인류 문명의 중심이 된 K-김치문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의 세계인의 슈퍼푸드 김치의 과학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제4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리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종식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족이 늘고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면서 맥주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와 오비맥주는 신제품 출시와 그에 따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내놨다.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모델로는 박서준을 기용했다. 광고는 제품 이미지와 역동적으로 휘몰아치는 맥주의 모습을 대비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청량함과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내용에 담았다. 박서준은 “초 신선해”라는 멘트로 초신선라거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광고 영상 및 모델 광고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회식 등 모임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성수기인 7월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맥주클라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언택트 마케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