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인천방향)에서 판매 중인 대표 간식 ‘우리밀 호두과자’가 2025년 ‘KI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I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한국소비자평가(KCA)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소비자 중심 평가로, 제품 품질과 실제 이용 만족도를 종합해 산업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우리밀 호두과자’를 비롯해 안산휴게소 내 ‘파스쿠찌’, ‘탐앤탐스’ 등 총 3개 브랜드가 동시에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우리밀 호두과자’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농산물 활용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상생 노력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복합휴게소를 지역 농산물과 특화 콘텐츠를 접목한 ‘로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부도 포도를 활용한 ‘대부도 포도 고추장 비빔밥’, △경기미소 쌀을 사용한 간식 ‘팝코야키(Popcoyaki)’ 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안산복합휴게소에서 오는 9일부터 안산 대표 특산물인 쌀 ‘경기미소’를 활용한 새로운 간식 메뉴 ‘팝코야키(Popcoyak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시 도정업체인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복합휴게소 운영을 맡은 이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부도 포도를 활용한 ‘대부도 포도 고추장 비빔밥’을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팝코야키’는 바삭한 누룽지 식감을 기반으로 한 이색 간식으로, 일본식 타코야키 형태를 모티브로 하되 한국적인 재료와 식감을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피젯 토이(fidget toy)인 ‘푸쉬팝(Push Pop)’, ‘팝잇(Pop It)’에서 착안해,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시각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