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하반기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혁신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일 aT에 따르면 이번에는 전체 분과를 통합해 그동안 논의된 안건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혁신방향 별 5차례의 국회 공청회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 등 혁신이행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여름배추 신품종 시범사업, 직거래 활성화, 식품영토 확장과 식량무기화 시대 국산 전략작물 육성 등 혁신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유통구조 혁신, K-푸드 수출 확대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aT의 노력과 성과,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하며 농업 혁신을 이끌어 온 민승규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과 교수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향후 농업과 aT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aT 혁신자문위원회는 농어촌·농축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목표로, 지난 3월 정부, 학계, 현장, 유관기관 등 각 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포상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지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사와 관련업계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국내외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강한 선진국 된다라는 신념과 농수축산식품 수출은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추진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7대 혁신방향 정립 및 실행, 신정부 핵심국정과제인 온라인 도매시장 도입 등 유통구조혁신 추진, 중동 권역 시장 한우 최초 수출, 생산·현장 중심 조직개편, AI시대 맞춤형 조직 역량강화 및 상용화 추진 등 농수축산식품 산업과 조직의 변화를 함께 이루어내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한 모든 임직원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농어촌·농어민(축산)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농식품 수출 및 교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식품산업 발전 및 식품영토 확장을 위한 상호 지원, 공동 해외 마케팅 추진, 식품 산업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북 구미시는 2024년 기준 농식품 수출액이 9400만 달러로 전년 6400만 달러 대비 46.9% 증가했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곡류 제조품은 186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구미 농식품 수출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은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상생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힘을 합쳐 우리 농어촌·농어민의 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책.예산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공사의 혁신 방향 추진 계획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aT의 혁신자문위원회는 농어촌.농어민 발전, 생산.가공 분야 사업기능 강화,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 기후변화 대응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식품영토 확장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의 3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정책.예산분과 회의에서는 신품종 개량, 저온비축기지 구축, 유통구조 개선, 식품영토 확장 등 공사의 주요 혁신 과제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같은 핵심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며 “aT가 추진하는 주요 혁신 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T는 앞으로도 생산‧수출, 조직‧경영분과 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사업기능 강화와 조직체계 개선 등에 대한 자문을 이어가고, 혁신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