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불경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유통.식품업계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24는 플래그십 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중심으로 약 한 달간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 콘셉트의 팝업존으로 꾸며진다. 매장은 시즌 개막 분위기를 반영한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선수 사인 유니폼 등 희소성 높은 굿즈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약 50여 종의 구단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간편결제 할인, 스탬프 적립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매장에서는 컵형·꼬치형 메뉴와 세트 구성을 확대했다. ‘컵 냉우동’, ‘꼬치어묵’, ‘마라꼬치’, ‘볼카츠팝’ 등이 대표적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야구장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레몬 크림 새우'를 프로야구 개막일인 28일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 먼저 출시된 뒤 다음달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운영한 ‘삼양 1963 팝업스토어’가 서울 성수동 일대를 라면의 거리로 물들였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열렸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면·국물·우지가 지닌 풍미에 집중한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해 ‘근본 라면’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의 네이버 사전예약이 7일분 모두 5분 만에 마감됐고, 팝업스토어 총 방문객이 1만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MZ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이어졌다. 현장 반응 또한 뜨거웠다. 매일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현장 웨이팅 등록은 일 평균 1,500여 건을 기록했다. 당일 예약도 저녁 시간 전에 대부분 소진되는 등 열기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삼양라면의 브랜드 철학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본질이 담긴 라면 한 그릇을 제대로 대접받은 경험이었다”며 “다음에 라면을 고를 때 삼양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