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 해썹(HACCP) 제도 활성화 홍보 사업’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공모전' 정책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후원: 산업통상자원부)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브랜드 중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익적 가치를 높인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해썹(HACCP) 제도’는 1995년 도입된 이후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스마트 해썹’, ‘글로벌 해썹’,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등으로 확대·고도화돼 왔으며, 우리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식약처가 올해 추진한 ‘2025 해썹 제도 활성화 홍보 사업’은 다양해진 해썹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타깃별 맞춤 콘텐츠를 운영해 국민의 정책에 대한 친숙도와 체감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 세계화와 안전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홍보 콘텐츠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영상 분야에서는 ‘글로벌 해썹 어벤져스’ 시리즈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공공기업(공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누리소통망(SNS)의 올바른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매체별 활동을 계량화한 정량평가(40%)와 콘텐츠의 질 및 스토리텔링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정성평가(60%)를 통해 부문별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해썹인증원은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정보격차 해소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보도자료’,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영상, 다국어 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해 외국인 종사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 정보의 전달력과 국민 소통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해썹인증원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5개 공식 누리소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국민이 식품 안전 정보를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의 퀴즈 서비스인 ‘한입 퀴즈’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입 퀴즈’는 ‘한입 베어 먹듯 쉽고 재밌게 지식을 배우는 퀴즈’라는 의미로 소비자와 식품 관련 영업자가 OX형과 객관식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면서 식품 안전 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기존에 ‘식품지식 능력고사’로 운영되던 퀴즈 서비스를 개편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편한 퀴즈 서비스는 ‘한입 퀴즈’라는 의미에 맞추어 이용자가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식중독 예방 수칙 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식생활 정보를 포함하여 영업자에게 유용한 위생교육, 건강진단 등 식품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참고로 식품안전나라 퀴즈 서비스는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인 ‘한입 퀴즈’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초콜릿 표면에 나타나는 하얀 막의 원인과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가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면이 하얗게 변한 초콜릿, 먹을 수 있나요?」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에 따르면, 초콜릿 표면이 하얗게 변하거나 흰 반점이 생긴 제품을 곰팡이가 피었거나 변질된 것으로 오인하여 신고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의 대부분은 초콜릿의 카카오버터나 표면의 설탕 성분이 녹았다가 다시 굳어 발생하는 ‘블룸(Bloom) 현상’으로 물리적인 외관 변화일 뿐 인체에는 무해하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초콜릿 블룸의 종류 ▲ 초콜릿 블룸과 곰팡이 구분 ▲초콜릿의 올바른 보관 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정보원 누리집(www.foodinfo.or.kr) → 지식마당 → 안전정보 → 식품안전콘텐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비자는 초콜릿 표면에 솜털 모양의 이물질이 보이거나 쾨쾨한 냄새, 신내 또는 썩은내가 나는 경우에는 실제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이재용 원장은 “소비자가 초콜릿 블룸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국민을 대상으로 ‘2025 식품안전나라 20초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30일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와 식품안전나라 캐릭터인 ‘미어로’를 활용해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숏폼 형태의 모바일 친화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수상작인 ‘밥상 히어로즈’ 팀의 ‘우리 가족의 안전한 식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인 강동우’님의 ‘국민의 식탁을 설계하는 곳, 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알레르기와 같은 일상 속 식품안전에 관한 고민을 식품안전나라의 식품·수입식품·건강기능식품 정보, 우리동네 정보 및 공공데이터 활용 기능을 통해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수상 수상작인 ‘정지윤·김수현’님의 ‘오늘은 안전하게, 내일은 건강하게’와 ‘박현수’님의 ‘내손안에 볼 수 있는 신뢰’는 식품안전나라가 제공하는 식품안전정보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물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사)한국낙농육우협회 등 주관)’에 참가해 축‧수산물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24.1.1.부터 시행)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수산물에 적용되는 동물용의약품 PLS는 가축의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불검출 수준으로 일률기준(0.01 mg/kg 이하)을 적용하는 제도다. 다소비 축산물(소, 돼지, 닭, 우유, 달걀)과 수산물(어류)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바 있으며(‘24.1.), 향후 우선 적용하는 축‧수산물 이외에 양, 염소 갑각류 등까지 확대 예정이다. 식약처는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이 보다 쉽게 축·수산물 PLS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코너를 운영하고, 지난 8월 공개된 축·수산물 PLS 홍보영상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쇼츠)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이벤트 및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축·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