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풀무원 공식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특별한 메뉴 이벤트를 LG사이언스파크 사내식당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의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두부, 두부면, 소스 등)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통해 급식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보인 특별 메뉴는 ▲두부블록 고추장 파스타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 등 총 2가지다. ‘두부블록 고추장 파스타’는 두부블록을 마파두부 소스에 발라 구운 후, 고추장으로 볶은 두부면을 조합한 이색 파스타로, 아삭한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 매콤한 풍미에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는 김치국물과 스파이시 마요로 만든 특제소스에 구운 항정살, 가을 과일(단감, 배), 샐러드 채소를 곁들인 메뉴로, 김부각과 견과류 토핑이 풍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메뉴를 시식한 임직원 중 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해 대형 위탁급식 사업장, 군부대, 공항, 휴게소 등에서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19.9%, 115.1% 증가한 8168억, 241억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취임 3년차를 맞는 이동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위탁급식, 컨세션(공항), 휴게소, 외식 등 전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신규 수주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바탕이 됐다. 특히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에서 대형 사업장 수주 확대와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위탁급식 사업은 대형사업장, 군부대, 아파트 커뮤니티 급식부터 실버타운, 어린이집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연령에 맞춘 고객 맞춤형 건강 식단과 식문화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급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은 지난해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정부청사 등의 대형 사업장에서 90% 이상의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