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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이선정號 CJ올리브영, K푸드.뷰티로 최대 실적 낼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면세점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리브영과 다이소처럼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대를 이루며 세일을 자주 하는 유통채널은 국내외 소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 세일 마지막 날인 4일 강남구 일원동 소재의 올리브영 매장은 세일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정기 세일 행사 ‘올영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세일은 여름 시즌오프 상품부터 가을 신상품까지 2만여 종을 할인 판매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특가와 쿠폰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Luxe Edit 스페셜 위크’를 신설해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어반디케이,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11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1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했다. 매일 특정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 특가’, 하루만 진행되는 ‘깜짝 특가’, K뷰티 대표 제품을 7일간 할인하는 ‘스테디셀러 특가’, 최근 출시된 400여 종의 신상품을 할인하는 ‘신상 특가’, 그리고 50% 이상 인하하는 ‘반값 특가’도 마련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