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최신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저당·저칼로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와 함께 저당·저칼로리 제품 카테고리에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상은 2023년 7월, 전북 군산에 알룰로스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대체당 대표 소재인 알룰로스를 자체 생산중이다. 대상이 선보이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에도 자체 효소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알룰로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상은 소재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저당·저칼로리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국내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청정원의 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대상은 저당·무설탕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LOWTAG’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이번 추석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가기로 했는데 빈손으로 갈 수는 없고 명절선물용으로 들고 갈만하게 어떤게 좋을까요?"(직장인 이모 씨(남, 35)) "매년 똑같은 것만 준비하다 올해는 센스있는 걸로 부모님께 드리려고 추석선물세트를 알아보는 중인데 추천 좀 해주세요."(대학생 김모 씨(여, 23)) "회사 직원들이나 거래처에 돌릴만한 추석선물세트로 가격 적당선에서 의미도 있고 실속도 좀 있으면 좋겠는데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 추천 바랍니다."(자영업자 서모 씨(남, 53)) 이처럼 해마다 명절이면 평소 고마운 가족,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주는 사람의 경제적 상황과 받는 사람의 취향과 실용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그야말로 단대목인 셈인데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시장 선점을 위해 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의 트렌드는 1~2만원대 최저가 보다는 5만원에서 10만원대 가격대 상품이 대폭 늘어나고 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돼 시장이 커지고 있다.품목도 가격대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주는 사람의 지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마가 끝나고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야식 및 안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으며 특히 인기 술안주인 ‘육포’의 판매량은 무려 9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주 HMR 시장을 선도하는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는 신제품 육포 4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안주야(夜) 육포’는 ▲순창 고추장 육포 ▲불고기브라더스 간장 육포 ▲치즈촘촘 육포 ▲레드페퍼 육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순창 고추장 육포’는 고추장 대표 브랜드인 순창 태양초 고추장으로 맛을 낸 한국식 고추장 불고기 육포로, 얇게 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추장에 절여내 깊은 맛을 살렸다. ‘불고기브라더스 간장 육포’는 외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의 대표 메뉴인 ‘서울식 육수 불고기’ 소스를 활용해 특유의 간장 불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고기 속에 치즈를 통째로 넣은 ‘치즈촘촘 육포’는 고소한 치즈와 부드러운 육질이 어우러지며, 한입 크기의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레드페퍼 육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