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시험 전후로 건강하게 먹기 좋은 제품들을 추천했다. 컨디션 관리를 위한 보양식부터 수능 당일 도시락 메뉴, 시험이 끝난 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엄선했다. 수험생들의 긴장과 피로도가 극에 달하는 이 시기에는 평소 안 먹던 특별 메뉴보다 자주 먹던 음식으로 몸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식단이 중요하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량은 낮아 소화가 잘되며,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어 수험생 ‘위(胃)로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볶음탕용’을 추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키운 신선한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각 부위별로 깔끔하게 손질되어 닭볶음탕부터 찜닭, 닭한마리 칼국수까지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기운을 돋아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뜨끈한 간편 보양식 ‘하림 삼계탕’이 제격이다.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부재료들을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뒤 영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지친 수험생의 기력 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인삼 요리를 27일 제안했다. 수험생들은 장시간 공부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시험을 앞두고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인삼은 사포닌 성분을 비롯한 200가지 다양한 유효 성분을 지녀 원기 회복과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며 10월부터는 수확 철이어서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인삼(수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삼은 바나나와 우유를 넣어 믹서에 갈아주거나, 차돌박이, 삼겹살, 버섯과 함께 살짝 구워 내면 좋다. 닭가슴살, 채소 등에 밥을 넣고 볶아 주면, 쓴맛 없는 볶음밥이 완성되고, 어슷하게 썬 뒤 라면에 곁들여도 좋다. 특히 보관으로 인삼을 구매하면 물에 5분 정도 불린 후 칫솔 등으로 흙을 잘 닦아낸 다음 조리하고 남은 인삼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윤영호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장은 “인삼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이들 모두에게 유용한 식재료로 쓰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