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약 1억 원 규모의 디저트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종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으로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활동에 앞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평택 장애인 기술 지원센터 후원, 광주 미혼모자시설 지원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을 구축해 온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을 토대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올해는 사회적 연대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푸드 2025가 펼치는 LOVE FOOD 기부 캠페인은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해 활동하는 식품 기부단체 푸드뱅크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시 종료 후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품과 제품을 지역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전달되는 식품은 전시가 종료되는 6월 13일을 기준으로 최소 90일 이상의 유통기한에 미개봉 및 정식 포장 상태의 제품으로 보관 및 운송 중 변질될 수 있는 냉장, 냉동 제품은 제외해 기부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5는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기부식품 등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금 공제와 전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부 참여 기업 표기용 보드 등을 통한 참가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