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12일 농협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출연진 추성훈과 김동현이 제주의 감귤하우스를 찾아 감귤을 직접 딴 뒤 농협APC*에서 상품화하며 밥심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두 파이터는 ‘한치 제육볶음’, ‘제주도 오이냉국’과 함께 제주내음이 한 번에 느껴지는 ‘콩잎&멜젓’으로 밥심 충전에 나섰다. 김동현은 “우리 머리, 몸, 장기, 근육 전부 다 탄수화물로 움직이는 거라서... 건강한 밥을 먹는 게 좋은 거죠”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사 후, 감귤밭으로 향한 두 파이터는 농가주에게 수확 방법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열정적인 수확을 하다 화장실에 간 김동현을 두고 추성훈은 “비트코인 보고 있어서 안 와요”라며 농담을 건네자, 농가주는 김동현에게 전화를 걸어 “총알같이 30초대로 뛰어와!”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감귤콘테이너 1개를 들며 힘들어하는 김동현에게 농가주는 “그게 화이터의 정신이가?”라며 동기부여하자, 김동현은 2개씩 번쩍 들어올렸고 농가주는 “밥값햄쩌”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추성훈, 김동현이 함께 “밥심”으로 일하는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세번째 이야기를 13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작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구간 마방 청소, 말 씻기기, 유채꽃밭 잡초 제거 등 일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밥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마방을 청소할 때는 말 똥오줌 냄새에 정신을 못차렸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추성훈과 김동현은 아침밥을 든든히 먹으며 “역시 밥심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며 “지난 작업 때 아침밥을 먹고 일하니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현은 “아침에 입맛 없다고 밥을 안먹으면 나중에 더 폭식하고 일할 때 머리도 잘 안돌아간다. 아침밥을 먹으니 몸이 살아 난다”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윤재춘 홍보실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든든한 밥심으로 농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추성훈, 김동현씨에게 감사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쌀에 대한 오해는 버리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든든한 쌀밥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밥 먹고 합시다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과 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