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NH농협지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가 추석을 맞아 19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농촌사랑 우리 농산물 나눔사업' 전달식을 공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 김은영 원장과 김상현 사무국장,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 물품은 우리 잡곡 선물세트 200개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서울 전역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 간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업인이 지쳐서는 안 됩니다. 농협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물난리를 겪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경기도 가평 침수 농가 복구를 시작으로 충남·전남·경남·광주 피해지역에 임직원을 투입, 8월 18일 기준 약 1만 3천여 명이 피해복구 일손을 보탰다. 강호동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은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의 재해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영남권 대형 산불 당시에도 금융·물자·영농 지원에 더해, 범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등 4,000여 명이 투입돼 잔해 정리·급식·세탁봉사를 펼쳤다. 재해마다 농협이 ‘현장형 구호인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농협은 재해복구 지원에만 머물지 않는다. 매년 6월을 ‘범농협 한마음 일손지원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해 영농현장의 노동력 부족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만 5천여 명을 공급했으며, 강호동 회장이 직접 경기도 화성 포도농가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범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협인재개발원이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남 공주시 유구읍 토마토 시설하우스를 찾아 본격적인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인재개발원, 중앙교육원, 안성교육원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하우스 내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농작물 폐기물 정리 등을 실시, 출하를 앞두고 발이 묶인 토마토 농가의 조기 영농 재개를 도왔다. 공주·예산 등 충남 지역은 지난 7월 중순 시간당 100mm 안팎의 폭우로 녹작물 피해면적이 1만 6710ha에 이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신상일 농협인재개발원장은 “수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웃음을 되찾으실 때까지 교육원과 힘을 모아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온전히 결실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곁에서 돕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여름방학 기간 아침밥을 제공하는 '아침밥으로 건강한 여름방학! 밥모닝 캠페인!'을 28일부터 한 달 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돌봄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조식 결식을 예방하고 아침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며,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은영) 회원 중 참여를 희망한 8개 센터 1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농협은 참여센터에 참기름간장계란밥, 야채죽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아침 간편식과 한우미역국, 어린이김치, 쌀과자 등 반찬 및 쌀 간식을 지원하고, 각 센터는 여름방학 한 달 간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주 2회 아침밥을 제공한다. 캠페인 첫 날을 맞이하여 맹석인 본부장과 직원들은 은평구 은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명자)에서 직접 아침밥을 준비해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든든한 아침밥으로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건강한 식습관 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미래세대 캠프' 1차 프로그램이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농촌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생태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농업 후계세대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1차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 에코 워밍업(생태 오감 퀴즈) ▲ 에코 에브리원(디지털 공동체 활동) ▲ 내 친구 마리모(마리모 생태 알아보기 및 테라리움 제작) ▲ 생태 자전거(자전거를 타고 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농업·생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이 방문해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쌀 4kg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 본부장은“우리쌀은 건강에 좋은 훌륭한 식재료이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뜻을 모아 50억 원의 성금 기부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재해자금을 편성하여 영농 피해에 대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천만 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등의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피해 복구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신속히 펼치고 있다. 이번 폭우는 논밭 침수, 시설 파괴 등 농업 현장 및 농업인에게 피해가 집중되어 농협은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원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 임직원이 전국 곳곳에서 피해 농업인과 함께 직접 땀을 흘리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급식 및 세탁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인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이 담긴 실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협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3일 전국 709개 NH-OIL 주유소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유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한국농협 백미밥’을 증정한다.(물량 소진 시 종료) 농협경제지주는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학교·기업체·각종 스포츠 행사 대상 행복米밥차 지원 등을 통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홍 농협경제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NH-OIL 주유소를 애용하시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즉석밥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폭염과 수해복구 농업인 지원을 위한 ‘쿨링키트’포장 및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전국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쿨링키트는 ▲쿨링타올 2장 ▲쿨링 스카프 2개 ▲쿨링 물티슈 2개 ▲얼음주머니 1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해재난 상황에 처한 농업인의 체온을 낮추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작된 키트는 각 지역본부를 통해 재해·재난 피해 농업인을 선별하여 순차적으로 신속 배포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농협은 전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7월 사회공헌 실천 테마로 정하고, ▲건강식 ▲생수 ▲선풍기 등 폭염 대비 필수물품 전달 ▲지역 내 농협 사무소 무더위 쉼터 개방,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범농협은 전국 3,26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15일 제주 지역을 찾아 지역 농‧축협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 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쉼터 운영에 힘쓰는 현장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날 강 회장은 시원한 바람이 도는 쉼터 안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냉방기기 상태, 생수·음료 제공, 구급 용품 비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강 회장은 “이 더위에 쉼터가 없었다면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그늘이 되고, 한 모금의 생수가 되고 있다”라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농협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냉방기기, 생수, 간단한 상비약 등을 갖추어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이 만든 이 공간이 피서처를 넘어, 사람의 온기를 느낄수 있는 ‘마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이웃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미래세대와 다양한 기관, 국민이 함께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2020년부터 시작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 등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농촌의 어려움을 돕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전국적으로 829회의 봉사활동이 진행됐고, 약 3만 5천여 명이 참여해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특히, 지난 6월 16일에는 농협대학교 학생들이 경기 파주시 사과농가에서 적과작업을, 23일에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이천시에서 들깨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또한 25일에는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화성시 포도 농가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는 등 대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이들은 방학과 공강 시간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도 이어지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경기본부는 7월 7일 (사)농가주부모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