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김장철을 맞아 배추김치 및 김장 양념류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2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일반음식점, 김치 제조·판매업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국내 유명 산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전남지원은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 배추김치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 강원도산 배추를 해남산으로 허위 표시한 영농조합법인,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 고춧가루와 혼합해 국내산으로 표시·판매한 제조업체 등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 결과, 총 20건의 위반사항 중 거짓표시가 12건, 원산지 미표시가 8건으로 나타났으며, 거짓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조치했으며,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총 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전남지원은 김장철 이후에도 원산지 표시 취약 품목과 위반 우려 업소를 중심으로 상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윤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김장철에는 배추김치와 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김장 양념류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142곳, 146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배추김치, 절임배추 제조, 판매업체,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전국 47,831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단속 전 김장 채소류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수입농산물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를 사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한 결과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이 108곳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체 8곳, 휴게음식점 5곳, 집단급식업 4곳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위반품목은 배추김치가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춧가루 5건, 마늘 2건 등 양념류 순서로 위반건수가 많았으며,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101개 업체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로 적발한 41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2,065만 원을 부과했다. 김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