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등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유래 독소인 ‘세레울라이드(cereulide)’ 존재 가능성으로 대규모 회수가 진행 중인 영유아용 조제분유가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전히 판매·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식별 정보가 부족해 소비자가 위해 여부를 가려내기 어려운 구조가 드러나면서 영유아 식품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푸드투데이가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확인한 결과, A 플랫폼에서 유럽에서 예방적 회수 조치가 내려진 네슬레(Nestlé)사의 ‘BEBA Pre’, ‘BEBA supreme’ 등 위해 우려 분유 제품이 개인 구매대행 형태로 여전히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정보 사각지대’다. 위해 제품을 식별하기 위해서는 제품명뿐만 아니라 바코드, 품질유지기한, 로트번호(Lot No.) 확인이 필수적이지만 상당수 판매 페이지에서는 이러한 핵심 정보가 누락돼 있었다. 소비자가 유럽 현지에서 회수 중인 배치의 제품인지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B 플랫폼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Aptamil AR1’ 제품은 검색을 통해 판매 페이지가 확인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황사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이 많아지면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다수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높아지는 인기만큼 정식 인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유사품이나 해외 직구 제품, 허위·과대광고도 빈번해져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에서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구매법’을 안내한다. ◇ 국가 인정 건강기능식품 구입하기 소위 ‘몸에 좋다‘고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인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정식으로 인정・신고된 제품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며 이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제품 앞면에서 건강기능식품 도안(#하단 이미지)을 확인하는 것이다. 해당 도안 표기가 없는 유사 제품은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장할 수 없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나 건강상 피해를 보더라도 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필요한 기능성인지 따져보기 개인의 체질 및 영양・건강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