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의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신제품 ‘제로닭 닭가슴살볼’ 2종을 출시했다. 삼립은 지난 4월, 제로슈거(Zero Sugar) 닭가슴살 제품 ‘제로닭’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한입에 쏙 들어오는 볼 형태의 신제품 ‘제로닭 닭가슴살볼’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제로슈거로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소스 맛을 그대로 재현한 ‘양념치킨 맛’과 진한 마늘 풍미와 간장 소스의 깊은 맛을 살린 ‘마늘간장 맛’ 2종이다. 전자레인지에 50초만 데우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간식·반찬·안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어 맛있고 간편하게 고단백 식단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육가공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연일 역대급 폭염과 최장 열대야로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지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력을 보강하고 몸을 다독이기 위한 보양식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는 분위기로 복날 메뉴도 과거 한, 두 가지로 고정된 것에서 이제는 뜨거운 국물 대신 간편한 영양 보충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보양식 역시 시대에 맞게 재해석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은 비싸거나 진한 국물 요리를 즐기기보다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돈 집밥 보양식을 7일 소개했다. 한돈에는 단백질, 비타민 B1(티아민), 아연, 셀레늄 등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핵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 부위별로 한돈 목살과 앞다리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고, 등심에는 피로 회복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티아민)이 풍부하며, 티아민은 음식 속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여름철 무기력함을 이겨내는 데 제격이다.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는 셀레늄과 아연 등 필수 미네랄도 고루 함유돼 있는데,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