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고향 방문과 여행, 가족 모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은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 수칙을 사전에 확인하고 여행 중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질병청은 해외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성 평가를 반영하여 총 24개국가(지역)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 후 입국하는 경우에는 Q-CODE,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을 통해 검역관에게 건강상태를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중점검역관리지역 현황과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 등 해외여행 건강 정보는 ‘여행건강오피셜(http://travelhealth.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0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입국자는 전국 공항만 검역소에서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입국 시 검역단계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제주 감귤 농가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만감류 농축산물 할인 지원 품목 포함’이라는 실질적인 대책을 이끌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일 문 의원이 주최한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대응 긴급대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간담회 이후 문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 농협 및 생산자 단체 등과 긴밀한 민·관·정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의 요구를 정부 정책에 반영시켰다. 앞서 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으로 인한 제주 감귤·만감류 가격 하락 우려와 농가 경영 불안을 지적하며, 소비 촉진 대책 마련과 수입 검역 관리 강화, 국내산 감귤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행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대상에 감귤(만감류)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만감류는 명절 할인 품목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할인 품목에 포함되면서 설 성수기 소비 활성화와 가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식물방역법상 검역을 받지 않은 중국산 건대추, 생땅콩, 건고추 등과 수입이 금지된 중국산 생과실, 사과묘목 등 물품 총 1,150톤을 불법으로 수입한 중간 수입책 3명 및 해당 물품의 실제 수입자 9명 등 총 12명을 적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적발한 물품 1,150톤은 검역본부에서 적발한 역대 최대 물량으로 시가 158억 원 상당이며, 불법 수입에 가담한 12명 중 9명을 2026년 1월중 인천지방검찰청에 우선 송치할 계획이라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검역본부 광역수사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2025년 1월 경기 김포시 소재 창고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중국산 건조 농산물 33톤을 적발했으며, 당시 같이 압수한 피의자의 휴대폰 전자정보를 분석하여 1년간 수입된 중국산 묘목, 농산물 등(이하 범죄물품) 총 1,100여 톤(월평균 컨테이너 10대 분량 불법 수입)에 달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특정했고, 해당 범죄물품을 국내 주문하였던 수입자들까지 추적하는 등 그간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특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오리햄, 21.8톤에 대한 검역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되어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물량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으며, 이번 검출 건은 살아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로서 유전자만으로는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된 열처리 오리햄은 지난 8월 19일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되어 있는 중국 작업장의 인근에 위치한 작업장(중국 내몽골의 같은 산업단지 내 위치)에서 생산된 것으로 검역본부는 지역 단위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작업장뿐만 아니라 같은 산업단지 내에 있는 모든 작업장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작업장이 위치한 중국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허베이성 7개소, 랴오닝성 11개소 작업장에서 생산된 모든 열처리 가금육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1개월간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검역본부는 덧붙였다. 최정록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