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 국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규제 혁신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 기능성 원료 개발, 수출시장 확대, AI 기반 제조·품질관리 도입 등 산업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이를 뒷받침할 정책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4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아트센터에서 경기·인천 지역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등과 함께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건강기능식품편’을 개최했다. 올해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정책’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인천 지역 소비자, 기업, 청년인턴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학계와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소규모 건강기능식품 업체 지원 방안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 ▲표시·광고 제도 개선 ▲건강기능식품 분야 AI 활용 ▲스마트 GMP 확대 방안 등이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향후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 건강기능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건강기능식품 원료 또는 완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 25개사와 해외바이어 5개사가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제품 특성과 수출 희망 권역 등을 고려해 매칭 적합도가 높은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회는 무역데이터(B/L)를 활용해 참가기업의 주요 품목 소싱 이력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실제 수입 거래 이력이 있는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회 당일에는 회당 약 30분의 상담 시간이 제공되며,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통역도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주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대규모 설비 투자 이후 고정비 부담을 털어내며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누리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서흥,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코스맥스엔비티 등 국내 주요 건기식 ODM 기업들은 1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급증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그동안 선제적으로 투자했던 생산설비의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고정비 부담이 실적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들어 생산라인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매출 증가분이 곧바로 이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국내 건기식 시장의 회복세와 글로벌 K-건기식 수요 확대까지 맞물리며 성장 모멘텀을 키우고 있다. 서흥,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영업익 83.8% 급증 서흥은 대규모 생산설비와 자동화 라인의 가동률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고정비 부담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OEM 빅4인 노바렉스·콜마비앤에이치·코스맥스비티아이·서흥이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을 내놓으며 저마다 뚜렷한 성과와 전략을 드러냈다. 노바렉스와 서흥은 매출·이익 모두 가파른 성장세로 ‘질주’를 이어간 반면, 콜마비앤에이치와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수익성 개선과 제형 다변화로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고령화와 웰니스 소비 확산으로 글로벌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별 투자 방향과 해외시장 공략 방식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노바렉스(회장 권석형)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898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991억 원,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지난 1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900억 원대를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또다시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단기적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궤도에 올라섰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해외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노바렉스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77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 912억 원과 비교하면 절반을 넘어선 수준으로, 올해도 연간 기준 최대 실적 갱신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2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능성 원료 수출지원 및 인정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K-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수출 전략 및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절차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외국 건강기능식품 제도와 최신 글로벌 기능성 원료 연구 동향 및 국내 기능성 원료 해외 수출 사례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동향,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개정 현황,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기능성분 설정, 안전성·기능성 입증 방향 등에 대한 현장 기술 상담을 실시한다. 콘퍼런스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엔라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 K-푸드에 이어 K-헬스(Healt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준비해 왔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중국과 일본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유통 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시리즈를 비롯해 네추럴라이즈의 대표 제품 ‘키즈 꾸미’와 ‘눈꽃 차전자피’, 콜라보 제품인 ‘노티드 꾸미’까지 약 22종이다. 먼저 중국에서는 최대 커머스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네추럴라이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데일리구미’와 ‘데일리클렌즈’를 비롯해, 믿을 수 있는 키즈용 건기식을 찾는 중국 부모들을 타깃으로 한 네추럴라이즈 ‘키즈 꾸미’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해당 플랫폼에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쿠폰 행사는 물론, ‘데일리구미’ 파우치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건강기능식품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 수출 인증 관련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2024년부터 미국 NDI 및 GRAS, SQF 인증이 추가로 지원 목록에 등재 및 구체화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회원사를 사전에 발굴하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날인 17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건기식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 해외인증 교육 및 상담회가 코엑스(COEX) 4층 무역아카데미 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협회 회원사 등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소개 및 미국 NDI 진행 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업별로 20분씩 전문상담위원과 해외규격 인증 관련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 해외인증 교육 및 상담회 수료증을 수령·완료 한 기업은 추후, 중소기업벤처부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참여 시에 평가표에 따라 평점 또는 가점을 부여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