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회장 강도수)는 23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참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국산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참외 ▲참외 효능 리플렛 ▲참외 부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 시 참외 마스크팩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갈증 해소에 뛰어나고, 칼륨이 많아 체내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 건강과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엽산 함유량이 높아 임산부에게도 권장되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 국산 참외의 우수한 품질과 건강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맛있고 영양 가득한 고품질 참외를 꾸준히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는 지난 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19 복숭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복숭아 데이는“복(伏)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로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지난 2003년부터 중복을 전후해 복숭아데이를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아 복숭아의 효능과 기능성을 알려 소비를 확대하고 수급안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 ▲복숭아 아이스화채 만들기 퍼포먼스, ▲복숭아 아이스티 시음, ▲복숭아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피서객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요리를 선보이고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 복숭아의 작황은 냉해의 영향이 거의 없어 지난해보다 좋은 편이며, 최근 잦은 비에도 비교적 높은 당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8월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복숭아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동양의 이상향(理想鄕), 무릉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