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괴산 소재 임직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가치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의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풀무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연 2회 봄과 가을에 진행된다. 자연 속에서의 쉼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구체적인 실천이라는 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300팀 이상이 참가 신청해, 약 26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모녀 20팀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풀무원은 지난해와 올봄 행사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모녀가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참가자들이 자연에 둘러싸여 완연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빛 감성 풀크닉’을 신설했으며, 자연 속 모녀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냅 촬영, 필름카메라 미션이나 가을밤 하늘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 캠프파이어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풀무원은 이번 프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과 함께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예품 판매 부스, 미니바이킹과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월 주제를 달리한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 & 청춘의 밤,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랑 나이트, 7월 장마를 뚫고 하이킥! 할인 잔치, 8월 한여름 밤 시원한 얼음잔치·맥주잔치, ‘먹거리 밤(공주 면요리와 불타는 알밤 막걸리)’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행사와 할인 행사가 펼쳐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