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은 헬시플레저(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0.9g(호빵 1개 기준)으로 일반 제품 대비 90% 이상 줄인 ‘저당 단팥호빵’을 출시했다. 단팥의 깊고 진한 달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을 확 줄여 부담 없이 호빵을 즐길 수 있다. 저당 단팥호빵은 ‘발효미(米)종 알파’와 탕종 공법(뜨거운 물을 사용한 반죽 방법)으로 쫄깃한 식감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발효미(米)종 알파’는 특허 토종 유산균과 쌀 추출 성분을 혼합하고, 알파쌀가루(밥이나 찐 쌀에 열풍을 가해 급속 건조해 만든 가루)를 더한 삼립의 발효종이다. 삼립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저당 제품에 대한 선호가 전 연령 고르게 분포된 가운데 2030세대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삼립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저당 라인업 확대를 추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혈당 관리, 저당 식단 등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당 섭취에 민감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호빵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1971년 출시된 삼립호빵은 2023년 기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2025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해피 스낵 라인업은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를 비롯한 6종의 단품 메뉴와 드립 커피(L) 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 2종이 추가됐다. 기존에 없던 커피와 잘 어울리는 콤보 메뉴를 추가해 ‘해피 스낵’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단품 메뉴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바닐라 쉐이크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로 구성됐다. 콤보 메뉴로는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 드립 커피(L) ▲슈림프 스낵랩 + 드립 커피(L)가 추가돼 메뉴의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라인업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한입 초코 츄러스’는 진한 초코 필링이 들어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츄러스로,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보다 달콤한 츄러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초코 츄러스를 드립 커피(L)와 함께 콤보로 구매할 경우 디저트와 커피의 완벽한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쫄깃한 또띠아와 탱글한 식감의 새우 패티, 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하며 강릉 로컬 브랜드 ‘선미한과’와 협업해 오뚜기 크림스프와 카레, 순후추를 활용한 한과 선물세트와 답례품을 출시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 간식인 한과를 55년의 노하우의 오뚜기 제품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이색적이고 신선한 맛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올해 55주년을 맞이한 오뚜기 크림스프가 들어가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오뚜기 크림스프 유과와 강황이 듬뿍 담긴 오뚜기카레로 맛을 낸 오뚜기카레 유과, 짙은 풍미의 흑후추를 고운 입자로 갈아 오뚜기 순후추 향을 살려낸 오뚜기 순후추 유과에 더불어 찹쌀유과와 약과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었다. ▲답례품은 크림스프 유과와 찹쌀유과를 포함하고 있다. 선물세트와 답례품은 내달 7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강릉에 위치한 선미한과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선미한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전통 수제한과를 만드는 한과 전문점으로, 2001년 창립 이래로 20년 넘게 고유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 천연 감미료인 조청으로만 버무려 자연 그대로의 단 맛이 특징인 선미한과는 지난 2021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우유마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 신제품으로 ‘평심환’, ‘평정세트’ 2종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 출시한 ‘침향액’, ‘침향환’에 이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다림 침향 평심환’은 최상위 등급의 인도네시아산 ‘SABAH 침향’과 ‘천삼’ 등을 조화롭게 빚어낸 프리미엄 제품이다. ‘SABAH 침향’은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SNI, Standar National Indonesia)의 6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침향나무의 수지 함량이 높고 층이 고르게 형성돼 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고품질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최적의 배합으로 단단한 마음가짐과 평정심을 느낄 수 있다. 침향나무의 결을 닮은 목함에 사각 용기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은 물론 금박의 패키지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기:다림 침향 평정세트’는 액상 제형의 ‘침향액’과 환 제형의 ‘침향환’을 구성한 제품이다. 흔들림 없는 일상의 힘이 필요한 순간 액상과 환 제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침향액’은 100% 침향으로 달여내 침향의 기운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침향환’은 침향분말에 지황, 맥문동, 영지, 당귀 등 식물혼합농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전통 간식 꿀떡을 모티브로 한 먼치킨 2종을 출시했다. 최근 SNS에서 꿀떡을 우유에 부어 먹는 ‘꿀떡 시리얼’ 등 한국 전통 음식을 활용한 K-디저트 인기에 발맞춰, 던킨은 대표 제품 먼치킨을 꿀떡 스타일로 변형해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참깨 꿀떡 △흑임자 꿀떡 먼치킨으로, 각각 참깨・흑임자 맛 반죽에 꿀 글레이즈를 입힌 한입 크기 도넛이다. 참깨・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꿀의 달콤함과 함께 기존 먼치킨과는 다른 새로운 쫄깃한 식감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6가지 먼치킨 제품 10개를 무작위로 구성한 ‘복 담은 먼치킨팩’도 함께 출시한다. 중앙에 큼지막한 ‘복(福)’자가 새겨진 복주머니 디자인의 시즌 한정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던킨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는 꿀떡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즌 한정으로 제작된 복주머니 모양 먼치킨팩은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홍시를 활용한 신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함이 특징인 홍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아이스 홍시’는 무르익은 홍시의 맛을 소르베로 구현한 플레이버로, 달콤한 홍시 소르베에 감말랭이 토핑이 더해졌다. 깔끔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으로, 겨울철 디저트로 제격이다. 홍시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도 함께 출시된다. ‘홍시 모찌’는 홍시 소르베, 홍시 콩포트 속 과육이 그대로 살아있는 감말랭이를 찹쌀떡으로 감싼 아이스 모찌다. ‘홍시 블라스트’는 홍시와 그릭 요거트 조합의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와 양재사옥, 강남대로, SPC 스퀘어, 파르나스몰 5개 주요 직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25년 처음 출시하는 제품 라인업으로, 홍시를 활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올 해에도 다채롭고 이색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신선한 레몬 맛을 그대로 담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 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이 2004년부터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C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비타민C 전문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레몬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착즙하여 신선한 레몬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NFC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는 방법을 의미한다. 물이나 설탕, 보존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통 레몬을 그대로 짜낸 100% 레몬즙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제조했다.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은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에 담겨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활용도도 높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볼 제조,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위스키 '스카치블루 클래식'을 출시했다. 세밀한 블렌딩으로 꿀, 바닐라 등의 달콤한 향이 나도록 제조했으며 얼음을 넣어 마시는 온더록스(on the rocks)나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과 하이볼 같은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 확산을 고려해 신제품을 기존 스카치블루 제품보다 양이 많은 700㎖ 용량으로 선보였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스카치블루 제품과 같은 40도다. 롯데칠성은 스카치블루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하이볼 전용 잔이 포함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믹솔로지용 위스키에 대한 관심에 맞춰 올해 회사의 첫 신제품으로 스카치블루 클래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류 시장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의 청량감과 에너지 드링크의 기능성을 결합한 ‘진로토닉워터 에너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주류의 맛과 향을 높여주는 기존 진로토닉워터의 청량감을 계승하는 동시에, 에너지 부스팅 기능을 더해 차별화된 음료 믹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진로토닉워터 에너지는 일일 섭취 권장량의 타우린 1,000mg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4종을 함유해 긴 술자리로 인한 피로 해소와 활력 충전을 돕는다. 또한 대중적인 에너지 드링크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제로 칼로리로 부담을 줄였다. 패키지 디자인은 푸른색 불꽃과 노란색 톤의 배경과 함께 하이트진로음료의 공식 SNS 캐릭터 ‘진토니’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표현해 제품의 특장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캐릭터를 통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주류 믹서로 친숙한 에너지 드링크에서 영감을 받아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진로토닉워터가 믹서의 개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류의 맛과 향을 높이면서도 알코올 부담을 줄여주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