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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로잡은 K-푸드, …aT,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서 ‘K-편의점’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에 참가해 K-푸드 편의점을 운영하며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 영국 그레이트 브리티시 비어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맥주축제로 꼽히며, 7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맥주와 스낵, 음료를 선보인다. aT는 유일한 한국 참가사로서 국내 식품기업 24개사와 함께 130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K-푸드 편의점을 콘셉트로 라면, 과자, 견과류 등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K-안주, 일반 소주, 과일소주 등 맥주에 섞어 마시는 K-소맥, 음주 후 섭취하는 K-숙취해소제 등 다양한 테마를 구성해 현지인 입맛을 공략한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티몰(Tmall), 징동(JD.com), 더우인(TikTok) 등 중국 3대 온라인몰에서 연중 운영되는 온라인 한국식품관 접속 QR코드를 배치하고, 할인 쿠폰도 함께 안내해 축제 이후에도 K-푸드 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