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오는 3월 3일까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문 금액이 4만 원 미만이면 3,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됐지만 컬리멤버스 코어형 회원은 매달 31개씩 생기는 쿠폰으로 2만 원 이상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멤버스 회원들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고, 기타 다른 할인 쿠폰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이번 2만 원 이상 무제한 무료 배송 혜택은 쿠폰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 적용되며, 모든 멤버십 고객들은 무료 배송에 장바구니 쿠폰도 사용할 수 있어 멤버스 혜택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컬리는 전했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에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으로 2023년 8월 출시된 이후 2024년 7월 장보기 스타일에 따라 자주 구매형 코어와 대량 구매형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왔다. 컬리멤버스 회원은 멤버스 특가, 할인 쿠폰팩, 신라면세점, 커피빈, 런드리고 등 제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유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박서홍 신임 부회장은 지난 13일 별도의 취임식 대신 농촌 인력난 해소와 겨울철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회장은 먼저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을 찾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인력 부족은 농업 경영비 상승에 직결되는 만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전국적 확대와 농촌 실익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어, 박 부회장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했다. 특히, 지게차 전기충전소와 입·출고장 등 화재 취약 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연휴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직원 안전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경영은 박 부회장이 농업경제대표이사 재임 시부터 강조해온‘현장 중심 경영’의 연장선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즉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 배구단 ‘레드스파크스’가 오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몽골리안 데이’를 진행한다.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 교류와 팬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몽골 설날(2월 18~20일)을 맞아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교민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에는 몽골 교민 200여 명과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수헤 수흐벌드(H.E. Sukhee SUKHBOLD) 대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최근 정관장에 합류한 몽골 출신 스타 선수 인쿠시도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쿠시는 정관장 입단 발표 이후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등번호 1번을 달고 코트에 서는 그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부담도 있지만, 늘 도전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장 외부에는 딱지치기, 샤가이 등 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몽골 문화를 소개하는 퀴즈 타임과 인쿠시 선수 팬사인회도 마련했다. 또한, ‘미니 피지컬 아시아’ 프로그램으로 양국 팬들이 자연스러운 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미국 현지의 식물성 단백질 수요 증가와 전략적인 매출처 확대에 힘입어 미국 두부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은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242억 원(1억 5,760만 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백질 함량과 조리 간편성을 높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High Protein Tofu)의 매출이 2021년 156억 원에서 2025년 415억 원으로 세 배 가까이 성장하며 전체 두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하이 프로테인 두부는 1회 섭취량 85g당 14g의 높은 단백질 함량이 특징으로, 육류 섭취를 줄이고 더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현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충진수 없이 진공 포장되어 있어 제품을 꺼내어 바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조리 시간이 짧아 샐러드, 볶음, 샌드위치 등 미국 현지인들이 일상에서 즐겨 먹는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풀무원은 증가하는 현지 두부 수요에 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밀가루 담합 의혹 조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제분 업체에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이 내려질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정위는 작년 10월 부터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을 비롯한 국내 7개 제분사가 밀가루 가격 등을 밀약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조사 중이다. 특히, 빵값을 올린 주범이라고 의혹받는 제분업계는 여전히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담합 효과가 완전히 해소됐는지 면밀하게 판단해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하도록 가격 재결정 명령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정위 심사관은 제분사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하며 각 제분사에도 보낼 계획이다. 검찰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5년에 걸쳐 제분 7사가 밀가루 가격 변동 여부, 변동 폭·시기 등을 합의했다고 결론을 짓고 6개 법인과 임직원 14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담합 규모는 5조9천913억원으로 추산했다. 제분업체들은 2006년 담합 행위가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과 더불어 가격 재결정 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 6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 찾고 있다. 18일 도드람에 따르면 THE짙은은 요크셔,버크셔,듀록을 3원 교잡해 풍부한 육즙과 쫀득한 식감, 깊은 풍미 등 각 품종의 강점만을 집약한 것이 특징으로 품종 자체를 브랜드의 기준으로 삼아 맛의 깊이와 육질의 완성도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YBD 전용 농장의 관리 시스템으로 특화 사료를 통해 영양소 요구량을 정밀하게 설정하고, 지방 조직의 탄력성을 극대화하여 건강한 지방산 비율을 끌어올렸으며, 성장 단계별 사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필수 아미노산 강화로 돼지의 스트레스까지 낮추는 등 사육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방영된 MBC 전국1등에서는 경기 이천, 전북 진안, 제주 등 주요 산지의 명품 돈육을 소개한 가운데 이천 YBD는 국내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0.3%에 해당하는 희소 품종이으로생산 효율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품종으로, 짙은 육색과 촘촘한 마블링, 탄력 있는 식감 그리고 깊고 진한 육향이 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0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담그기 체험과 K-푸드 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7일 공개한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 김치(Kimchi)를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한 권고식단으로 포함한 것에 따라,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미래 소비세대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설날축제(Lunar New Year Festival) 행사를 기념해 열린 김치만들기 체험행사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했으며, 학교 11학년생인 알렉스는 “김치가 매운 음식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샌드위치나 햄버거, 타코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학교 수학 선생님인 에밀리 첸(Emily Chen)은 “김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가깝게 느껴졌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김치를 자주 먹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담그기 체험 후에는 밥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고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성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돼지고기가 과일과 수산물보다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6 개 주요 설 성수품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부정유통됐다가 적발된 건수가 최근 5 년간 (2021~2025 년 ) 7,782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사과 , 배 , 배추 , 무 , 소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계란 , 밤 , 대추와 고등어 , 명태 , 참조기 , 오징어 , 갈치 , 멸치 등 설 명절 기간 수요가 높은 16 개 성수품에 대한 수급 동향과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 정희용 의원이 농식품부와 해수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최근 5 년간 부정유통된 성수품이 적발된 건수는 총 7,782 건이며 이 중 농식품부 소관 품목은 6,817 건 , 해수부 소관 품목은 965 건으로 나타났다 . 부정유통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별로는 ▲ 돼지고기 3,700 건 , ▲ 쇠고기 1,723 건 , ▲ 닭고기 1,191 건 , ▲ 오징어 479 건 , ▲ 명태 285 건 , ▲ 고등어 99 건 , ▲ 대추 8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을 하루 앞둔 16일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여수 서시장과 순천 웃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록 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라며 "앞으로 환경 개선과 경영 안전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휴게소 음식은 왜 비싸고 맛이 없을까?, 왜 이렇게 양이 적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 식당가와 간식 매장 등을 둘러보고, 높은 가격과 저품질 문제를 부른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방문객이 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휴게소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면서 소비자 편익을 해치는 독과점적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구조 개편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휴게소 운영 구조 문제의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부 업체나 단체가 독과점적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은 높지만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 행태가 반복돼 왔다. 우선 재정고속도로 내 휴게소(전체 211곳) 가운데 임대 방식인 194곳 중 53곳(27.3%)은 운영업체가 20년 이상 장기간 바뀌지 않았다. 이 가운데 11곳은 1970∼1980년대 처음 계약한 업체가 4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국토부는 또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