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 조재철)이 1월 7일까지 자사 온라인 몰(목우촌몰)에서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100% 국산 원료육으로 만든 ▲한우 ▲육우 ▲한돈 ▲수제햄 ▲캔 종합 ▲펫 푸드 ▲건강 선물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게 2만 원대 실속 세트부터 120만 원대 프리미엄 한우 세트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별 최대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구매금액의 10%를 목우촌몰 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조채철 대표이사는 “연말연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목우촌 설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과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사랑의 라면’ 345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23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더미식 장인라면’ 3450박스를 기부하고 익산시 관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17년 동안 하림은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백미 등의 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며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첫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익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전달해 왔다. 2022년부터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후원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호석 사장은 “연말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도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예산을 2024년보다 65억 원 늘어난 41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에는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양식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지원 대상과 지원 조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다. 배합사료 직불제는 지원 대상 어종을 4개 어종(넙치, 돔, 볼락, 가자미)에서 숭어, 능성어 등을 포함한 약 15종 이상의 전주기 해수면 양식어종까지 확대하고, 기존에는 전량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양식하는 경우에만 지원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넙치 등 어종 특성상 일정 기간 생사료 먹이가 필요해 생사료와 배합사료를 혼용하는 어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 직불제는 2024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양식장 면적(ha)에 비례하여 직불금을 지급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인증 수산물 판매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양식어가는 오는 1월 6일부터 관할 시·군·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배합사료 직불금은 1월 31일까지, 인증 직불금은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관할 시‧군‧구의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친환경수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1일 식품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최초로 한국산업표준(KS) 4종을 제정하여 고시한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핵심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국내외 기준‧기술 동향, 제품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식물성 대체식품, 업사이클 식품, 식품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각종 용어의 정의, 분류 기준 및 구비 요건, 기술 제조공정 및 성능 지표, 표시 방법 등을 정립했다. 농식품 업계 전문가는 “이번 신(新)식품 기술에 대한 표준화로 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의 불확실성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식물성 대체식품 표준은 제조‧가공 기준, 품질기준에 따른 종류와 등급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어, 식품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내년에도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등 푸드테크 분야 한국산업표준 3종을 제정할 계획이다.”라며, “소비 유행 변화가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푸드테크가 신(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4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육성, 쌀 판매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정성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의 실적과 공모사업 선정, 적극행정 등 정성평가를 종합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S등급) 수상과 농식품 유통체계의 혁신적 개선, 나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유통활성화 부문에서는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175개소를 입점시키며 판로 확장과 소비자 접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식품 육성 및 농산물 안정성 부문에서도 국산김치 산업 육성, GAP 인증농가 확대 목표 달성 등 철저한 안정성 관리를 통해 나주 농식품의 신뢰도를 강화했고,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부문에서도 헝가리 등 나주쌀 960톤 수출, 고품질 브랜드쌀 수상 등 차별화된 쌀 육성 전략을 통해 나주쌀의 품질을 높이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캠페인(10회), 202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0년대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10년주기로 세상이 변한다는 말을 상황에 대입해 봤을때 가장 그 시대의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시기는 바로 지금, 년대의 초입이 아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가 시작되는 초기는 아직 흘러가지 못한 전 년대의 잔여문화가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막 시작하려는 그시대의 감성이 뒤섞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가 끝나고 맞이한 2020년의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유난히 힘든 시간이엇다. 2020년 27선이었던 히트상품은 올해 30선이 선정됐다. 굳건히 자리를 지킨 브랜드와 상품도 있지만 새롭게 치고 올라온 업체와 제품도 눈에 띈다. 2020년대의 한가운데, 소비자 니즈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품들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성을 위해 상품에 대한 감수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정단의 도움을 받았다.<편집자 주> KGC인삼공사 - GLPro 코어.GLPro 더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사고로 이날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일주일 간을 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5개 자치구와 함께 ‘희생자 유가족 지원단’을 구성해 장례절차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수습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치구와 연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 운영, 유가족 등이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조기에 적극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시는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은 취소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사고현장은 너무나 처참했다”면서 “참사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81명이 광주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희생자 유가족 지원단을 설치해 유가족을 돕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 여객기에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식품 중 오염 우려가 높고 국민 다수가 섭취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하여 62품목 303건의 곰팡이독소 5종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오염물질 노출량이 변할 수 있어 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오염도 조사를 통한 안전한 식품이 도내 유통될 수 있도록 도 식의약안전과에서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는 협업체계로 추진했다. 또한, 곰팡이독소 위해평가와 기준·규격 재평가 및 안전관리 방안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염도 자료를 보고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인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물질로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식품은 곰팡이 핀 부분을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독소가 남아있을 수 있어 통째로 버려야 한다. 소량 구매를 권장하며 대량 구매 시 남은 식품은 10~15℃ 이하 온도에서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양승준 도 보건연구부장은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독소로 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83건 중 12건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관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을수록 유행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고, 보통 5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사람간 2차 전파에 유의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이나, 외출 후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수칙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0년대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10년주기로 세상이 변한다는 말을 상황에 대입해 봤을때 가장 그 시대의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시기는 바로 지금, 년대의 초입이 아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가 시작되는 초기는 아직 흘러가지 못한 전 년대의 잔여문화가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막 시작하려는 그시대의 감성이 뒤섞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가 끝나고 맞이한 2020년의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유난히 힘든 시간이엇다. 2020년 27선이었던 히트상품은 올해 30선이 선정됐다. 굳건히 자리를 지킨 브랜드와 상품도 있지만 새롭게 치고 올라온 업체와 제품도 눈에 띈다. 2020년대의 한가운데, 소비자 니즈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품들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성을 위해 상품에 대한 감수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정단의 도움을 받았다.<편집자 주> 풀무원건강생활 - 풀무원건강식물원 파이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