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얼박이 편의점 GS25와 CU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얼박은 동아제약 대표브랜드인 박카스에서 출시한 혼합음료다. 박카스 대표성분인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얼박은 박카스 오리지널 맛, 복숭아 맛, 샤인머스켓 맛 3가지 맛으로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복숭아 맛은 천도복숭아 맛을 잘 구현해 상큼함을 전한다. 210ml의 대용량 파우치타입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얼음컵에 부어 마시고, 슬러시처럼 얼려 먹을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온라인 주요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은 얼박은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얼박으로 더욱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6일 '2025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2025년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성 확대, 농촌 소멸 위기,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복합위기 현실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혁신과 K-푸드 전후방산업 육성 등을 통해 농산업의 외연을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2025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부문 이슈로 ▲기후쇼크, 농장에서 식탁까지,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농촌 사회서비스 사막화, ▲쌀 수급 균형, ▲농산물 도매시장 혁신, ▲첨단기술로 진화하는 농식품 산업지형, ▲트럼프 2.0시대, 거세지는 통상파고 등 10가지를 선정했다. 기후쇼크, 농장에서 식탁까지...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기후 적응력 강화 빈번한 이상 기후 발생으로 농업 부문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적응력 제고 정책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할당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일 가구 구성원이라도 각각 농어업을 하는 경우 세대와 상관없이 폭설, 고수온 등 재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6일 주민등록상 한 세대이더라도 각자 사업자를 내 농어업을 하는 경우 각각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제도상 폭우, 폭설, 고수온 등 피해에 대해 보험으로 보상되지 않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보상받고 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특성상 세대를 기준으로 해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농업을 하더라도 하나의 농가와 동일한 최대 금액이 적용돼 그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인해 어류 집단 폐사가 심각해 해양수산부는 긴급하게 재난지원금을 투입했지만 세대당 최대 5,000만원으로 제한돼있어 부부가 각각 어업을 하는 경우 보상받지 못한 금액이 4억에 달한다.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1세대에 2개의 농가, 어가를 인정하지 않아 농어민에게 전가되는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6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식품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제도,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 ▲새로운 식품원료 안전성 심사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 ▲첨단분석센터, 미생물 실험실, 실험동물자원동 견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식약처(충북 오송)에서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월 17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메일(krsc@k-rsc.or.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규 지정 위생용품인 문신용 염료와 구강관리용품의 수입검사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6월 14일부터 위생용품으로 지정되는 문신용 염료와 구강관리용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위생용품 자가품질검사 주기 합리화 등 규제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신용 염료와 구강관리용품의 수입검사 기준 마련 그간 환경부에서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해 온 수입 문신용 염료의 경우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과 용도·제형 등이 동일한 제품은 정밀검사 없이 서류검사만으로 수입할 수 있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했던 성인용 구강관리용품은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검사 없이도 수입 가능했다. 앞으로는 국내에 최초로 수입하는 문신용 염료와 구강관리용품은 정밀검사 대상으로 관리하고, 정밀검사의 유효기간은 화학물질 노출 우려 등을 고려해 문신용 염료는 3년, 구강관리용품은 5년 이내로 한다. 아울러 정밀검사 유효기간 내에 서류검사로 수입 가능한 문신용 염료는 동일한 제조국·국외제조업소·원료명이 같은 제품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이마트와 협업해 인기 양념 시리즈인 ‘양념치킨소스’, ‘자메이카 소떡만나소스’(이하 자소만 소스), ‘마라핫소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론칭한 BBQ의 시그니처 소스 3종은 각 용량이 320g으로 상온보관도 가능하고, 출시를 기념하여 15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사과퓨레 등 감칠맛을 더한 양념치킨 소스와 자메이카의 저크소스를 재해석한 자소만 소스는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양념 시리즈로 마라핫소스는 이마트와 함께 수많은 관능평가를 통해 맛부터 디자인까지 함께 기획하여 새롭게 출시했다. 양념치킨 소스는 탕수육의 양념소스, 피자 디핑소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 자소만 소스는 립바베큐의 자메이카소스, 비빔밥, 치킨마요 소스로 어울리고, 마라핫 소스는 마라탕, 마라샹궈와 고기 디핑소스, 마라김밥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3개 소스 모두 고기 등의 디핑소스, 쌀밥, 파스타, 튀김류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BBQ의 시그니처 소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K-치킨 대표 양념 치킨으로 검증된 제품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한 해 동안(12월말 기준, 잠정)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년 92억 달러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2년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이 1위, 미국 수출은 57% 늘어 2024년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 일본 10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7%를 차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연합은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처음으로 수출 상위 10개국 안으로 진입했다. 중국은 2024년에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1위를 유지했으나,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對 중국 수출 비중은 처음으로 20%대로 낮아졌다.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은 2021년 53.2%에서 2022년 45.4%, 2023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시는 8회를 맞이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중심으로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인 대형화로 체험과 2개의 대형화로를 추가 설치, 총 10개의 대형화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시지와 꼬치류 등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해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 방문객을 위한 눈썰매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뜨끈한 군밤을 먹은 뒤 눈썰매와 회전 썰매 등을 즐기며 겨울 정취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올해 전략적 핵심방향으로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 & 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설정하고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부회장이 2025년 신년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수 부회장은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한 첫해인 2024년,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단일 브랜드 기준 ‘불닭’ 수출액 1조원 등 기념비적 실적을 냈다는 점을 밝히며, “2025년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이 더 큰 자부심으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성과에 멈추지 말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첫 번째 전략 키워드로 ‘핵심역량 강화’를 제안하고, “현재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집중해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2025년에는 생산량 증대, 해외 공장 진출, 생산 현지화 실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품생산 역량을 지금보다 강력히 내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적인 혁신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25년에도 ‘MEP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와 가심비, 친환경 요소까지 모두 잡은 ‘2025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상 청정원은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올 페이퍼 패키지’부터 지난 추석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유저블 에코백 패키지’까지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다양한 구성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는 ‘청정원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세트’는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와 ▲맛선생 국물내기 세트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는 청정원 파스타소스 프리미엄 라인인 시그니처 파스타소스 제품 3종을 비롯해 튀긴마늘 후레이크, 파슬리, 크러쉬드 레드페퍼, 올리브유, 스파게티면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추가 재료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맛선생 국물내기 세트’는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멸치, 해물, 야채 티백 등으로 구성한 ‘티백세트’와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타정 형태의 ‘한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