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새해에도 제로 슈거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당 성분이 제로인 꺾어 먹는(플립형) 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제로 초코링’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빙그레만의 최적 배합 기술과 고유의 발효 숙성 공정을 통해 완성한 제로 슈거 제품이다. ‘요플레 제로 초코링’은 요거트 뿐만 아니라 토핑으로 들어 있는 초코링도 당류가 0g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은 물론, 건강한 간식을 찾는 가족이나 간편한 아침식사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도 기존 제품인 요플레 토핑 4종 평균 대비 27%나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설계되었다. 빙그레는 ‘요플레 제로 초코링’ 출시로 드링크 제품(요플레 제로 드링크 무당 플레인)과 떠먹는 제품(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에 이어 꺾어 먹는 제품까지 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요플레 제로 초코링은 1월 6일부터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단독 론칭된다. 롯데웰푸드의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 초코파이’가 출시 50여 일 만에 600만 봉이 팔렸다. 갑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6일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장례식장, 축제 및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를 회수하고 세척해 재공급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내덕동 620-8에 지상 2층, 연면적 948㎡ 규모로 건립됐고, 총사업비 45억 8천만원(국70% 도9% 시21%)을 투입해 2023년 10월 설계를 마쳤으며 3차례 연장 끝에 지난달 말 준공됐다. 향후 시는 운영을 맡을 민간업체 선정절차를 거쳐 2월 중 시범운영을 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신병대 시 부시장은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건립은 다회용기 사용 촉진과 환경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1회용기 사용 감축으로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청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운영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일 쌀조청 제조 기능 보유자와 현미초 제조 기능 보유자를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 제93호와 제94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발굴하여 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다. 올해는 각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성, 정통성, 경력, 보호가치 등 6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거쳐 2명을 지정했다. 쌀조청 제조 명인(전남 담양)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쌀조청 제조 전문가로 고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직화·농축법(아궁이·가마솥)을 사용했으며, 현미초 제조(경북 예천) 명인은 현미초 제조 시 쌀누룩을 직접 만들며 정확한 수분함량, 쌀가루 분쇄율 등을 오랜 경험으로 터득·전수한 점에서 전통성과 보호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체험홍보관 ‘이음’(서울 종로구)을 운영 중이며, 식품명인의 기능을 보전하기 위한 영상 기록화사업, 전수자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미령 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2의 코로나 등 감염병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을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감염병이 유행하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환자 진료 등에 종사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감염병예방법)'을 6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질병관리청,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합의한 사안으로 국회 통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감염병 유행을 체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이 법은 1954년 '전염병 예방법'으로 처음 제정됐다. 이후 수십차례 개정됐지만, 감염병이 크게 유행했던 시기에 맞춰 긴급하게 제정되다 보니 깊이 있게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감염병예방법은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기 전 오래된 법을 현행화하고 정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의 유입 또는 유행이 우려되거나 이미 발생해 감염병 환자 등의 진료, 감염병 검사 등을 담당할 인력이 부족한 경우 의료인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의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도내 전통시장 47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북 전통시장이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결과로,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북은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시장과 디지털 전환 지원 부문에서 전국 73개소 중 10개소가 선정됬고,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도 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는 2025년을 전통시장이 서민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으로 삼고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과 시설 현대화 같은 하드웨어 사업에 186억원을 배정하고, 문화관광형 및 디지털 전환 특성화시장 육성과 경영 매니저 지원 등 소프트웨어 사업에 9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6일 수협 주관으로 2025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장흥군에서 낙지는 약 7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특히 무산김의 경우 2025년 1월 4일 현재 64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8억원으로 1.6배의 증가폭을 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을 비롯한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하며, 더욱 강화된 메뉴로 고객들을 만난다. 매드포갈릭은 새해를 맞아 ‘과거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은 ‘OLD OUT, WE’RE NEW BACK’ 캠페인과 함께 기존 메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갈릭 명란 파스타’, ‘슈림프 갈리올리오’,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에서 메인 메뉴로 변신한 ‘갈릭 슈림프 프리또’ 등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매드포갈릭 메뉴 개편의 일환으로 고품질 식자재를 선별해 사용하고, 레시피를 개선해 메뉴 퀄리티를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갈릭 명란 파스타’는 저염백명란과 홍합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높이고 고추와 마늘로 매콤함을 더해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잡았다.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감자, 브로콜리를 갈릭 시즈닝과 즐길 수 있는 ‘갈릭 슈림프 브리또’는 사이드 메뉴가 아닌 메인 메뉴로 선보인다. 통 부라타 치즈를 올린 ‘쁘띠 부라타 바질 샐러드’, 지중해풍 소스로 맛을 낸 ‘슈림프 갈리올리오’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자랑하는 대표 민생 안정 정책 '다이로움(多e로움)'이 올해도 파격적인 혜택을 이어간다. 시는 6일 사상 초유의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도내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구매 한도는 연간 720만 원으로 충전 시 주어지는 10% 추가 혜택을 기존과 동일하게 연중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다이로움 도입 6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플랫폼(앱)을 전면 개편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과 승인 절차가 더 간편해지고,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한다. 선불 충전형 카드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이로움 택시와 치킨로드 사업장으로까지 추가 혜택 정책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다이로움 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정과 경영·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자금을 125억 원 규모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경영개선 지원사업과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의 경우 상반기 내 조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이로움은 익산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020년 처음 발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는 26만여 명이다. 2024년 2만 5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웰니스·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60여종을 선보인다. 지난 설 첫 선을 보인 '스팸 닭가슴살'은 지난 추석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설에는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약 66% 확대했다. 또한 '백설 육수에는 1분링'·'백설 참치액' 등 천연조미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해당 제품이 포함된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믿고 선물할 수 있는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선물세트’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스팸복합 1호'는 카놀라유와 스팸 등으로 실속있게 구성했으며, 참치액·소금·올리고당 등 선호도 높은 조미제품을 풍성하게 담은 '특별한 선택 A호'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3만원 미만의 저렴한 선물세트도 지난 추석대비 물량을 약 14% 확대했다. '특별한 선택 T-2'와 '비비고 토종김 1호'는 1만원대의 가격으로 실속있게 구성했으며, 요리올리고당·스팸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선택 E-1'도 명절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푸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는 새해를 맞아 ‘홈런볼 신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태제과는 새해 모든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대용량 크기의 홈런볼 25만개를 준비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새해 소원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건강 홈런’, ‘머니 홈런’, ‘취뽀 홈런’, ‘내인생 홈런’ 등 네 가지를 선정했다. 홈런볼 마스코트 ‘로(Ro)’가 신입사원 정장과 선글라스를 쓰고 돈을 움켜쥐는 모습으로 등장해 힘찬 응원을 전한다. 꽃길을 걷자는 의미에서 꽃,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사원증 등 재미있는 디자인도 더했다. 제품 앞면 QR코드를 통해 새해 소원을 빌고 행운도 점쳐보는 더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해 소원을 댓글로 공유하는 ‘소원공모’와 이벤트 페이지의 2025의 1-25배수의 접속자가 당첨되는 ‘럭키당첨’ 이벤트다. QR코드를 찍으면 연결되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마련해 간편하다. 당첨자에게는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와 홈런볼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1등 야구과자 홈런볼이 수능에 이어 모든 분들의 새해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신년 에디션”이라며 “홈런볼 먹고 홈런을 날리듯, 새해에는 모든 소망을 다 이루는 대박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