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각 지역에 위치한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애원 안은숙 원장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해썹인증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눠주신 사랑으로 시설 거주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맞춤형 임직원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풀무원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복지 플랫폼 ‘엠버십(embership)’을 1월부터 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엠버십은(embership)은 조직원(Employee)과 멤버십(Membership)을 합성한 단어로, 풀무원 임직원 및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를 위한 맞춤형 AI 복지 플랫폼을 말한다. 풀무원은 현재 엠버십에서 간편식 등 식품류부터 건강식품, 오피스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약 1천5백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은 우선적으로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대형 위탁 급식 사업장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를 전략 사업장으로 선정해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판매 상품도 5천 개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엠버십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최저가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풀무원의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 입점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수산분 야의 세제혜택이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 연말로 종료되는 총 13개 항목의 일몰 기한을 3년간 연장하는 '조세 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포함된 조세특례의 일몰 연장 규정은 총 10개 항목이다. 먼저, 8년 이상 어업에 사용한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의 양도소득세 감면(제69조의3)과 영어(營漁) 자녀에게 어선‧어업권 등을 증여할 경우의 증여세 감면(제71조)의 일몰을 3년간 연장하도록 했다. 이어 수협을 비롯한 농협‧산림조합 등 조합법인의 당기순이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 특례(제72조)와 조합원이 가입한 3천만 원 이하 예탁금 및 1천만 원 이하 출자금의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제88조의5, 제89조의3)의 일몰을 연장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외에도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제87조의2)와 ‘연근해 및 내수면 어업용 기자재’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및 면제(제105조제1항제6호, 제106조제2항제9호), ‘도서지방 자가발전용 석유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과자나라(부산 사상구 소재)’가 ‘현미통밀스넥(식품유형 : 과자)’에 한글 표시사항을 전부 표시하지 않고 유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표시사항을 전부 표시하지 않은 현미통밀스넥(120g)으로 실제 소비기한은 2026년 1월 5일이다. 식약처는 부산 사상구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4일 송명달 차관이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8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송 차관은 대전 역전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시장 상인과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고 수산물 물가 동향 등을 살피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민께서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 장바구니 체감 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내달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는 공익직불 시행 이후 최초로 기본형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5% 인상했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올해는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당 100~205만원에서 136~215만원으로 5% 인상하고, 직불 등록정보 변경기간을 20일 연장하여 농업인의 신청 편의도 제고한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지급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서류 없이 스마트폰이나 일반전화 등을 이용하여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도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불금 3억3천4백만원을 관내 28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월 초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국내 농가에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을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육우·한우 송아지로 이번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인 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농가 중에서 2023년에 가격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다. 군 관계자는 “한우 농가들이 경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직불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2026년부터 축산 선진국들과의 전면 개방을 앞둔 상황에서 피해를 입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불제가 존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9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85명을 투입해 설 명절 많은 소비가 예상되는 떡류와 전, 잡채 등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해 실시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18개소 점검보다 78% 이상 증가한 21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설 성수기 동안 건강진단 미필 단기인력 채용, 조리시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하고 해당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해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등 총 60건을 수거·검사하여 위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을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 9개 구·군 위생·보건 부서 및 대구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 명절 대목을 노리고 소비기한을 연장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제수용 식품 제조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합동점검 결과, 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 식품 분야는 총 91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자가품질검사 위반(7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조미건어포)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한 투표 캠페인 ‘이탈리안 맛피아 매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탈리안 맛피아 매치’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으로 지난 15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권성준 셰프가 더플레이스의 겨울 신메뉴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와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두 메뉴 중 이탈리안 스테이크 최강자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영상 속 권성준 셰프는 각 메뉴의 특색을 살린 ‘피렌체 맛피아’, ‘피아몬테 맛피아’ 캐릭터로 등장해 신메뉴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맛피아가 소개해서 더 궁금하고 기대된다” “맛피아와 각 스테이크 컨셉이 잘 맞았고 덕분에 맛있게 즐겼다”등 신메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투표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가 이탈리안 스테이크 본연의 풍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약 75%의 득표율로 우승했다. 해당 메뉴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