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밀양딸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밀양딸기1943×발렌타인데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미랑시에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밀양 농산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고, 오는 14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미랑시에를 증정하고,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경품이 배송될 예정이다. 미랑시에 초콜릿은 밀양 농산물 100% 프리미엄 필링을 활용한 고급 수제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가나슈 속에 밀양 농산물 100% 필링을 담아 딸기, 사과, 깻잎, 고추, 대추로 밀양의 대표 농산물 풍미를 더욱 깊게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또한, 밀양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밀양딸기 캐릭터인‘딸기야미’를 활용한 참여형 SNS 캠페인을 위해 기획해 딸기야미는 밀양딸기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밀양딸기1943 또는 딸기야미 캐릭터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일부 제품 가격을 2월 17일부로 인상한다. 대상 제품은 건빙과 26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9.5%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70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2,800원에서 3,4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몽쉘 오리지널 12입을 6,600원에서 7,000원으로, 롯샌 파인애플 315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빠다코코낫 300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마가렛트 오리지널 660g을 13,200원에서 13,500원으로 인상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월드콘을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설레임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 이 같은 조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코코아를 비롯해 유지, 원유 등 각종 원재료비와 물류비, 인건비, 전기료 등 가공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는 시세가 폭등한 뒤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산 부산물인 옥수수잎 추출물이 구강 내 치주균 성장을 억제하고 치조골 형성을 촉진하는 등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옥수수잎 추출물을 세균에 처리했을 때, 치은염을 일으키는 세균 뮤탄스(Streptococcus mutans)와 소브리너스(Streptococcus sobrinus) 성장이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각각 1.5, 1.6배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잇몸병 원인 세균인 진지발리스(Porphyromonas gingivalis)는 1.3배 억제했다. 또한 염증성 물질인 IL-6와 TNF-α 생성을 각각 9.6배, 6.0배 억제했으며, 조골세포 분화는 대조구보다 10.5배 증가했다. 독성시험 결과, 처리 농도(25~200ug/ml)에서 세포독성은 없었다. 연구진이 추출물을 분리·정제 후 구조를 동정한 결과, 옥수수잎 추출물의 항균 및 조골 효과를 나타내는 유효 활성물질이 2차 대사산물인 ‘테르페노이드인 파로빈 에이(A)임을 구명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이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했다. 옥수수잎의 파로빈 에이(A) 함량은 파종 이후 계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6일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청구 소송(이하 피자헛 소송) 상고심 재판부에 업계의 관행과 사정을 고려한 판결을 당부하는 탄원서를 지난달 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탄원서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사업자와의 명시적·묵시적 동의 하에 차액가맹금을 수취해 왔으며, 상인이 유통과정에서 마진을 수취하는 것은 상거래의 당연한 원칙”이라고 하면서 “갑자기 이를 부당이득이라고 판단하여 반환하라고 한다면 법적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또한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의 독점적 이익이 아니라, ▲원·부자재 가공·물류비용, 가맹점 지원비용, 광고·마케팅 비용, 배달비 지원비용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되는 공동 자금의 성격을 지난다”라고 하면서 “차액가맹금 자체가 일방적으로 가맹본부에 이득이 되거나 가맹점사업자에 손해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현재 외식업 가맹본부의 90%이 차액가맹금을 수취하고 있고 차액가맹금만 수취하는 비율도 60~70%에 달해 대부분이 판결의 영향 아래 있다”라고 하면서 “중소 가맹본부는 자칫 대법원에서 1,2심 판결이 그대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6일 전자담배 규제 관련 쟁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전자담배가 유통되는 상황에서 규제는 담배사업법, 과세는 개별소비세법을 중심으로 관련 주요 쟁점사항과 향후 개선방안과 담배사업법상 규제의 적용대상, 과세여부, 전자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요 쟁점사항으로 구성했다. 담배사업법상 규제로 담배제조업의 허가, 담배 판매 및 유통관리, 담배 경고문구 표시 및 광고의 제한, 담배성분 표시, 온라인 판매 제한 등을 적용하고, 법을 적용받는 담배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것에 한하며, 연초 잎이 아닌 부분 줄기 또는 뿌리 또는 합성니코틴을 활용한 제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담배사업법상 담배(연초 잎 원료)와 담배로 분류되지 않는 연초 잎이 아닌 부분에서 추출된 천연니코틴으로 만든 담배는 개별소비세가 과세되나, 연초에서 추출하지 않은 합성니코틴을 원료로 만든 제품은 담배로 분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특히 합성니코틴은 폐 염증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와 전자담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컴포즈커피가 국내산 딸기 신메뉴 5종이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선보인 딸기 신메뉴는 △생딸기모찌밀크쉐이크 △생딸기가나슈라떼 △생딸기주스 △생딸기망고아이스티 △생딸기레몬그라스티 음료 5종이다. 특히 생딸기모찌밀크쉐이크는 100% 국내산 딸기로 만들어 제철 과일의 깊은 풍미를 더하고, 딸기모찌와 국내산 생딸기를 올린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 직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성비 최고", "딸기 덕후라면 놓칠 수 없는 맛"이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컴포즈커피에서 선보인 딸기 신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레시피 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조준해 호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딸기 신메뉴의 성공적인 판매는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즌 트렌드에 맞춘 제철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맛과 선택의 폭으로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초코 우유 크림도넛을 출시했다. ‘초코 우유 크림도넛’은 던킨 만의 노하우로 만든 촉촉하고 폭신한 도넛 속에 부드러운 초코 우유 크림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여기에 크림 모양의 초코 사인판을 올려 귀여운 비주얼까지 더했다.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초코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크림도넛 시리즈의 새로운 플레이버다.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시즌을 겨냥해, 겨울철 선호도가 높은 초코 플레이버와 우유 풍미로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강조했다. 우유・딸기요거트・바닐라슈로 구성된 기존 크림도넛 라인업을 한층 더 확장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기념일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날 즐기기 좋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챙긴 도넛과 함께 달콤한 2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 회원사의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9.3% 증가한 558,339천불(한화 약 8,046억 원, 1달러=1,440원 기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수출 실적 510,584천불(7,351억 원) 대비 4,775만 달러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건기식협회는 이와 같은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K-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 ▲수출 지원 정책 강화 ▲회원사 확대에 따른 시장 다변화 등을 꼽았다. 특히, aT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 가입 기업 수가 2023년 16개사에서 2024년 29개사로 확대됐다. 회원사 증가에 힘입어 일부 회원사의 수출액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건기식협회는 앞으로도 aT와 협력해 수출 정보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T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는 aT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담배 유해성분 검사와 공개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 2023년 10월에 제정된 '담배유해성관리법'의 올해 1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담배 유해성분 검사, 정보 공개, 검사기관 지정·관리 등 하위법령으로 위임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하위법령안에서는 ▲담배 유해성분의 검사 ▲담배 유해성분 정보 공개 범위·시기 ▲검사기관 지정·관리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체계적 담배 유해성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담배 유해성분 검사 절차(시행규칙 제2조·제3조)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담배 제조업자 등)는 법 시행 당시 판매중인 담배에 대해 법 시행일(’25.11.1)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해당연도 6월 30일까지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 또한 담배 제조업자 등은 검사결과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6일 겨울철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위한 식단 구성은 5대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꾸려야 하며, 끼니마다 육류, 생선 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구성하고, 통곡물 위주의 탄수화물이 추천되는 가운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보충을 위한 제철 채소와 과일 등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면역력 높이는 집밥 메뉴가 고민이라면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이다. 한돈의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탁월한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다. 돼지고기의 안심과 등심의 살코기 부위는 100g당 단백질 22g, 지방 4g에 불과한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고, 육질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