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4절기 중 하나인 ‘곡우’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소비자 할인 이벤트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2천 원,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고, 각 쿠폰의 적용기준은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굽네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 총 4개 치킨 브랜드와 함께 30일까지 선착순 무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도 같은 기간 5천 원 할인하고, 피자헛은 배달 주문에는 1만 원, 픽업 주문에는 1만 3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편의점 브랜드 CU·GS25와 GS 더프레시 주문 고객에게 역시 각각 5천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영글게 한다는 절기 ‘곡우’를 맞아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배달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18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사과, 복숭아 재배 농가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GAP 인증기준·절차·사후관리, GAP 실천요령,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관리하는 제도다. GAP 인증을 위해서는 전문 인증기관의 GAP 인증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 부여하며,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생산과 관리를 위해 농업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돼지국밥의 원조 밀양돼지국밥이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 향토음식 부문에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함으로써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으며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참여와 많은 관심 속에 밀양돼지국밥은 MBI 78.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타 지자체의 평균 60.5점을 훌쩍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밀양돼지국밥은 1938년 밀양의 무안 장터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돼지나 소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돼지 수육과 밥을 말아 부추김치나 깍두기를 얹어 먹는, 꾸밈없는 맛과 깊은 매력으로 대중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 시에서는 밀양돼지국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밀양돼지국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브랜드, 세무, 메뉴관리까지 입체적인 전문교육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외식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창업교육을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외식창업 관련 교육이 조리 교육에만 국한되어 조리 교육을 수료한 후 실질적인 다음 단계인 창업 경영교육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기획됐다. 외식창업교육은 익산역 앞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 요리문화교실에서 외식창업의지가 강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외식사업 콘셉트 구축과 브랜드스토리텔링 및 상권과 입지분석, 외식창업 사업계획의 이해 및 고객관리, 세무관리, 메뉴개발과 관리로 이뤄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대상과 인원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외식창업교육은 외식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마련했다”며“창업을 꿈꾸는 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유산균을 활용한 아로니아 발효액 제조 방법 특허 기술을 보리로푸드시스템에 17일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서 이전된 특허는 아로니아에 류코노스톡과 같은 유산균을 발효시키면 떫은맛은 감소하고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증가하게 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보리로푸드시스템은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건강한 즉석 빵을 개발할 계획으로 빵 속 팥앙금에 아로니아 유산균 발효액을 첨가하여 떫은맛은 감소하고 저장성과 기능성은 증가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청주에 위치한 보리로푸드시스템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늘보리와 새싹보리 등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면류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엄현주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장은 “소비자들은 혈당을 올리지 않는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어 아로니아 발효액을 첨가한 즉석빵 제품은 현재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특허기술이 업체의 기술과 잘 융합되어 조기 제품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필 보리로푸드시스템 대표는 “기존 팥앙금은 빨리 쉬는 단점이 있어 설탕을 많이 넣어 달게 제조했으나, 이번 아로니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관내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 교육은 지난 2015년 시민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15개 유·초·중학생 860여 명과 학부모 대상으로 계절별 식재료에 맞춰 채소또띠아 피자, 과일화채, 뽕잎밥, 배추김치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총 31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시 학교급식센터, 로컬푸드와 로컬푸드 직매장, 원주푸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지역농산물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 12일 원주 예지유치원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딸기샐러드와 앙금절편을 만들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이 18일과 19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가공CEO의 경영능력 향상과 최신 식품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전략으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리더십 전략이론, 식품클레임 대응 서비스 마인드 기법, 퍼스널 브랜딩 기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간 사업 아이디어 공유와 가공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명인명촌」기획자를 초청해 ‘프리미엄 가공제품 발굴과 유통’을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고급화 전략과 소비자 지향 상품 기획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농업기술원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도 단위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육성했다. 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18명 회원이 분과별 과제교육, 연찬회, 벤치마킹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 해외시장 수출 등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업기술원에서 우리 술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보급·전수로 지역 전통주 리더를 양성하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내 손으로 빚는 전통주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전통주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전통음식연구회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오는 6월 5일까지 총 8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 강태욱 대표가 전통주의 이해와 가치, 발효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전통주 제조 방법을 전수하고 우리 쌀을 활용해 교육생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전통주를 제조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려 전통주를 계승하고, 지역 전통주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 쌀을 활용한 제조 실습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화축산물판매장 및 옥련축산물판매장에서 강화섬약쑥한우를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섬약쑥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평균가격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강화섬약쑥한우를 판매한다. 주요 행사 가격은 100g 기준 ▲안심 6,600원 ▲등심 4,900원 ▲채끝 5,500원이다. 다만 행사기간중 품목 조기 소진 시에는 할인 판매가 종료된다.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3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입 가능 수량을 1인당 3팩(1팩600g)으로 제한하는 등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강화섬약쑥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해 강화섬약쑥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된 가공식품 50건과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대상으로 가열 조리에 따라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가공식품(냉동 빵류 및 서류가공품) 50건과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수거해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비교·조사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물성 식품을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anization,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서 인체 발암 추정 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마이드 국내 권장규격이 1mg/kg 이하인 가운데 가공식품 50건 조사 결과를 보면 제품에 표시된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으로 조리 시 냉동 빵류 24건에서는 20건이 불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