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지영 이투스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이하평 가수,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기고, 인터뷰 등 전문가 자문은 물론 한돈자조금 행사 참여, SNS 채널을 통한 홍보 등 한돈자조금과 함께 국산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돈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간다.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 한동하한의원장, 이난우 나우쿠킹 대표, 여경옥 수엔190 대표, 홍성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부회장, 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5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하고, 축제 공식 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신성장동력인 국방산업을 선보이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테마별로 총 7개 분야 41개 행사를 마련했으며, 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세상놀이한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서 매년 더욱 새롭게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고, 일반 시민을 비롯한 전문 공연퍼포먼스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논산아트센터-논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딸기 등 논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넷플릭스 인기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급식대가 이미영씨를 초청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와 조리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얻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딸기를 활용해 개발된 딸기디저트는 점점 커져가는 디저트 산업 시장 속에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딸기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비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개발된 레시피는 시청 산하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수요가 있을 경우 관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단체에도 배포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급식 대가 이미영 씨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재료 구성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면 급식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워크숍 이후 논산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1일 경남 함양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별 축제 소개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함양군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산삼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대봉산 휴양밸리를 알릴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암·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암관리기금과 희귀질환관리기금 신설을 위한 법안을 20일(암 예방의 날)에 발의했다. 서명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 기간 동안 항암제가 건강보험 급여등재까지 이르는데 소요된 시간은 평균적으로 332일이다. 특히, 혈액암, 폐암 항암제의 경우 급여등재까지 600일에서 800일까지 소요된 사례도 존재했다. 암환자의 경우, 필요한 항암치료를 적시에 받지 못하면 환자의 예후가 급격하게 악화되며 치료 옵션이 줄어들게 되고 사망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그러나 항암제는 주로 고가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제가 있음에도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항암제의 건강보험 급여등재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서명옥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하는 암·희귀질환기금 신설을 위한 법안의 골자는 ▴암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암관리기금 설치(「암관리법 개정안」), ▴희귀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희귀질환기금 설치(「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 ▴기금 설치를 위한 국가재정법상 근거 마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도식품에서 제조한 '옥수수콘(식품유형: 과자)'제품이 '타르색소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2월 2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일타농부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그루앤컴퍼니에서 판매한 '오미자원액(식품유형:액상차)'제품이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4년 4월 3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과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푸드머스 전주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푸드머스 TMS영업담당 문현기 상무와 남원시니어클럽 김현성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건강 증진 활동의 지원 ▲양 기관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증대 ▲시니어 근로자 교육 및 역량 강화 ▲정기적인 협력 점검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머스는 남원시니어클럽과 남원시 지역사회 대상의 건강 교육 캠페인, 올바른 식문화 교육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하며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푸드머스가 쌓아온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노하우와 남원시니어클럽의 건강 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푸드머스와 남원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은 푸드머스의 전북 김제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자재 유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21일 광주식약청(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2025년 제1회 해썹(HACCP)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썹발전협의회’는 2013년부터 광주·전북·전남·제주지역 해썹인증업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7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와 최근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해썹 운용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썹 설비의 설계 및 유지보수 방안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해썹관리기준 개선 가이드라인 연구 설명 및 토론 ▲’25년 자체평가 대비 해썹 전문교육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협의회가 업계의 해썹 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의,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1일 안동시 풍산읍에서 안동시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학계,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물류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 물류 실증센터는 2022년 3월 농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65억원(국비 208 도비 17 시비 40)이 투입되어 지상 1층, 총면적 1,600㎡ 규모의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추었다. 시설은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주문부터 물품의 포장, 배송, 반품,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인 풀필먼트(Fulfillment)시스템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 물류·유통 분야의 연구개발과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농산물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 AI 기반 자동 선별·포장 시스템, 5G 기반 통합관제센터, 물류 자동화 연구실 등이 구축됐고, 이를 통해 로봇, 센싱, 자율주행,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 다양한 농산물의 자동 선별, 포장 및 물류 최적화를 연구한다. 기존 산지유통센터(APC)의 단일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