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전,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직위)) 보건연구관 황인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BU(Business Unit)장이었던 황재복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비알코리아㈜ 총괄임원이었던 김창대 부사장을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파리크라상은 기존의 권인태 대표이사와 황재복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권인태 사장은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SPC GFS(에스피씨 지에프에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 27일 이석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기존 이명구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로서 ㈜SPC삼립을 이끈다. △ 대표이사 선임 ▲ 권인태 ㈜SPC GFS 대표이사 사장 (兼 ㈜파리크라상 각자대표이사) ▲ 이석환 ㈜SPC삼립 각자대표이사 사장 ▲ 황재복 ㈜파리크라상 각자대표이사 부사장 (兼 에스피씨㈜ 각자대표이사) ▲ 김창대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부사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장) 보건연구관 이순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현재 막걸리는 새로움이라는 색깔의 옷을 입는 과정같입니다. 지역의 특성화와 다양화된 제품, 대중적인 제품 등 다양한 막걸리 출시로 2030세대에게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 제4대 한국막걸리협회장에 취임한 정규성 회장은 지난 27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대중소회원간의 기술 교류를 통해 막걸리의 품질 향상과 발전시키자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히고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꾸준히 다양한 제품과 품질 향상을 통해서 지난해 이후 국내외에서 반등하기 시작해 현재도 성장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실제 막걸리는 기존의 '어른이들이 즐겨 먹는 술' 등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국내 2030 젋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탁주 시장은 전년 대비 14.4% 성장했다. 이는 막걸리 업계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인데 침체된 먹걸리 시장을 살리기 위한 업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주춤했던 수출도 살아나고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막걸리 매출(소매판매)은 3087억원으로 전년 동기(2674억원) 대비 15.4% 상승했다. "새로움이라는 색깔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은 27일 이석환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석환 사장은 생산, R&D 분야를 총괄하는 이명구 사장과 각자대표로서 영업∙마케팅 및 관리 분야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석환 사장은 25년간 SK그룹에 재직하면서 SK텔레콤의 영업마케팅본부장, 중국법인장, 싱가포르 법인장, SK네트웍스 통신마케팅컴퍼니 사장 등을 역임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뜰폰 기업인 ㈜프리텔레콤 사장을 거치며,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ICT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진 이석환 사장은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SPC삼립에 보다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품사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푸드테크 시대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해외법인장 경력을 바탕으로 SPC삼립의 글로벌 사업 확대도 이끌 예정이다. 이석환 SPC삼립 대표이사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SPC삼립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겠다”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질적 성장’을 이루고, 식품사업에 새로운 IT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는 혁신을 통해 新유통, 新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
▲소비자위해예방국장(개방형직위 신규임용)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백혜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전, 4차산업혁명 미래발전 추진단TF 의약‧바이오팀장) 보건연구관 박윤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는 송자량(사진)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박순철·송자량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송자량 식품그룹장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신임 송 대표는 1960년생으로 1982년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동 대학원에서 공업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6년 삼양제넥스 입사 후 삼양제넥스 신소재사업팀장, 판매팀장을 거쳐 2012년 삼양제넥스 임원으로 선임됐다. 2016년 삼양사 식품BU장 승진에 이어 2018년에 삼양사 식품그룹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양사는 이번 주총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장에 출석하지 않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대표적 제도로 꼽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진행된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제20대 조합장으로 문진섭 전(前) 감사가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개표결과 문진섭 후보가 876표(득표율 56.7%)를 얻어 차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20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문진섭 후보는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제12대부터 15대까지 대의원, 제14, 15대 이사, 제22대부터 24대 감사를 역임하는 등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조합원 발전에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주요 공약으로 임기 내 매출 2조원 달성, 외산 대비 국내산 치즈 경쟁력 확보, 스마트 낙농도입 등을 내세웠으며 조합원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당선된 문진섭 신임 조합장은 2023년 3월까지 향후 4년간 새로운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1937년에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문진섭 조합장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최명철▲축산정책과장 박정훈▲농산업정책과장 박상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인 가족,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요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전자레인지만 이용하면 한상차림이 가능한 세상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 요리에 대한 열망은 가정간편식이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다. 10년 가까이 밀키트 사업에 몰두한 임종억 대표의 최대 고민도 이 부분이다. 지난 6일 마이셰프 본사에서 만난 임 대표는 "가정간편식이 편리하지만 그렇다고 매 끼니를 가정간편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요리를 해주는 뿌듯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밀키트다"라고 강조했다. 밀키트(Meal Kit)는 가정간편식의 한 형태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정량화된 재료와 소스를 KIT화 해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이다. 임 대표는 국내 밀키트 분야 1세대다. 마이셰프는 국내에서 밀키트에 대한 개념이 전무할 때인 2011년 First Mover로 창업했다. 그는 "당시 생활형 DIY 제품이 관심을 받던 시기였다. 이를 요리에 접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상의 수많은 레시피와 요리관련 서적이 늘고 있지만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