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도내 수산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김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 등 미래 10년을 책임질 육성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시군, 전문가, 부경대·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부경대 김지웅 교수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고, 국가의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 등과 도의 김산업 육성계획 간 연계성을 확대해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 도출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국내외 김산업 분석, 충남 김산업 실태조사 및 현황분석, 김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전략 수립, 정책제언 등으로 도는 용역 결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김산업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세부전략 과제를 발굴해 국가에 제안할 사업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농수산물 수출품목 중 단일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수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9억 9700만 달러로, 2010년 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에 음성군에서 생산된 400만원 상당의 음성명작미 1톤을 지원한다. 지난 22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면적은 886ha로, 7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점진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이 더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은 경남·경북 등 산불 확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CJ푸드빌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하동, 청송, 영덕, 영양, 안동 등 5개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6천 개를 전달한다. 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 등 산불 복구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온양 지역의 일부 매장은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를 무료 제공 중이며, 자체적으로 빵과 음료를 기부하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 24일 산청, 의성, 울주 지역에 구호물품으로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개를 지원했다.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자 힘을 보태고자 1만 6천 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민과 지원 인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전남에서 처음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과 소방인력 약 4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와 회복을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신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밥차’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가수 이영지를 모델로 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빙그레’의 ‘그래’라는 라임을 활용해, 당 걱정 없이 오리지널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핵심 속성을 리듬감 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광고 영상에서는 운동 후 단것이 당기거나, 매운 음식 혹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의 페어링으로, 늦은 밤 부담 없는 간식이 생각날 때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음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빙그레의 가공유 NO.1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의 설탕 무첨가 버전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가당 가공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신제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세계적인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의 새 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원료 기반 제품으로, 멀티비타민·유산균 등 총 8종을 판매한다. 정관장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전도연의 이미지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TV 광고에서 전도연은 싱그러운 농장을 배경으로 100% 유기농 원료만을 함유한 ‘가든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으로 유기농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최대 식음료업체인 ‘네슬레(Nestle)’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PINSSCAN NATURAL 2015~2023 기준) ‘가든오브라이프’는 주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부형제와 첨가물을 일체 함유하지 않고, 야채·과일·곡물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특별지원 대책을 밝혔다. 중기부는 관할 시·군·구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받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특례보증 등을 통해 일시적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해중소기업지원지침(중기부 고시)에 따라 재해대책심의위원회(차관 주재) 의결을 통해 신규대출 우대지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불피해 복구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한 자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정책자금 융자결정 전결권을 부여받은 전문 인력이 경영애로 기업평가 등을 통해 신속결정하는 앰뷸런스 지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사업체 폐업을 희망할 경우에 사업정리컨설팅, 점포 철거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피해기업에게는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지방청은 필요시 지자체와 합동으로 피해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산불피해로 인해 발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경북 청송군에 26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수와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 등 생필품 11톤 트럭 7대 물량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1회용품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28일 시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회용품 플라스틱 빨대, 배달용기, 응원용 비닐막대, 물티슈, 화환, 1회용 생수병, 현수막, 1회용 식탁보, 1회용 수저, 비닐봉투, 1회용컵, 1회용 앞치마를 줄이고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실행 계획에는 공공기관·요식업·장례업·시민 등 4개 분야별 맞춤형 실행 전략이 담겨 시는 이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청주형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공기관은 ‘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바탕으로 1회용품 줄이기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중점 추진하고, 청사(제1·제2임시청사, 청주시의회, 4개 구청) 내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7대를 설치해 지난해 연간 약 1만7천개 상당의 1회용컵 사용을 줄였으며 각종 회의 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로 1회용품 감축 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행 성과를 부서평가에 반영할 계획이고, 공공기관에서 여는 행사,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과 협업한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그린티 킷캣’ 출시를 기념해,‘그린티 브레이크’를 테마로 한 언텁쇼(Un-tub Show)를 개최했다. 요가 클래스, 럭키드로우 등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이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열린 이번 언텁쇼는 ‘그린티 브레이크(Green Tea Break)’를 테마로, 바쁜 일상 속 짧은 쉼을 제공하는 ‘휴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그린티 킷캣’을 공개한 뒤 시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요가 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클래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총 35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이스 그린티 킷캣’은 진한 녹차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베이스에 바삭한 초콜릿 킷캣 볼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4월 1일부터 △킷캣 토핑이 가득 올려진 ‘그린티 킷캣 떠먹는 큐브’ 케이크, △그린티·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