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마시는 순간 휘몰아치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을 출시한다.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은 스프라이트 고유의 상쾌함을 기반으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안에서 시원함이 퍼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소다향과 스프라이트의 톡 쏘는 상쾌함에 쿨링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시원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전면에 ‘아이스 블라스트’라는 설명에 걸맞게 스프라이트를 상징하는 초록색 배경에 하늘색 그래픽을 교차로 배치해 입안에서 퍼지는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은 2021년에 출시한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제품 출시를 통해 강렬하고 특별한 상쾌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여름 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펩시코(PepsiCo)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펩시 제로슈거 모히토향(Pepsi Mojito Zero)’ 신제품을 31일 국내에서 단독 출시했다.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17억 캔을 돌파하며, 국내 음료 시장에서 ‘헬시플레저’ 트렌드 음료로 자리 잡았다. 펩시코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수요에 발맞춰 파인애플향, 망고향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제로 음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신제품 '펩시 제로슈거 모히토향'은 기존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에 깔끔한 모히토향이 더해져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시즌에 각광받는 모히토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아이코닉한 펩시코 라벨과 차별화된 민트 컬러로 디자인되어 여름의 청량감과 열대 정글의 생동감을 담았다. 모히토 특유의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와 깔끔한 민트향의 조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펩시코의 이윤현 프랜차이즈 총괄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경상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 3억원을 기부하고,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농심은 31일, 역대 최대의 피해가 발생한 해당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라면과 생수 6만개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주 산불 진화 인력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재난구호물품 12만개(이머전시푸드팩 6천세트)를 2차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농심이 이번 경상권 산불에 지원한 구호물품은 총 18만개이며, 기부금과 합쳐 총 5억원에 이른다. 농심 경영기획실장 김보규 상무는 “농심은 재난구호에서 피해복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산림과 민가, 시설 복구를 위해 물품과 인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재난재해 이재민 대상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상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스틱 포장 디자인을 8년 만에 리뉴얼하고,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확대했다.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지속가능 전략의 일환이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적용했으며 2023년 3월에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등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본사 임직원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988년 3월 29일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한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날짜를 창립기념일로 지정하고 매장 방문,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나누고자, 지난 27일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과 포장 작업 등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푸르메소셜팜은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스마트 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이 농장 직원으로 근무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농장에서는 방울 토마토를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정당한 임금과 근로권을 보장받고 있다.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맥도날드 핵심가치 중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포용’과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커뮤니티’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은 푸르메소셜팜 소속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방울 토마토를 가꾸고 수확하는 작업은 물론, 선별과 포장 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프로축구 FC서울과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해도 스폰서십을 통해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일동후디스는 NO.1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제품을 후원, FC서울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체력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후원 제품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프리미엄 단백질을 비롯해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갖춘 제품들로 선정됐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시즌 동안 팬들에게 하이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 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해, 일동후디스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FC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수들이 직접 브랜드 제품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팬 분들에게도 프리미엄 단백질 하이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FC서울의 공식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20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의 일환으로 해당 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담당자로 근무 중인 사연자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시설 장애인 분들을 위해, 평소 가장 좋아한다고 자주 얘기하는 BBQ치킨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성공을 응원하고 싶다”고 사연을 신청해 진행됐다. BBQ는 해당 사연을 접수하고 푸드트럭 BB-Car(비비카)로 수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들에게 현장에서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과 치즈볼 등 각종 사이드메뉴 200인분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지난 2022년부터 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치킨을 먹기 힘든 산간오지 지역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들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힘든 취업 과정을 거치고 있을 장애인 분들과 따뜻한 치킨을 나누고 특별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올해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의료대란 장기화 속에서 주요 암환자 수술이 지연되는 등 환자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 의원은 체계적인 피해 실태조사를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정부의 구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이 의료대란으로 인한 환자피해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암 7종(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췌장암, 두경부암)에 대한 진단일부터 수술일까지 대기기간(이하 : 대기기간)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암수술 환자 수는 25,680명으로 전년 대비 7.3%(2,022명) 감소하였고, 평균 대기기간은 37.9일에서 43.2일로 5.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기간이 31일 이상 지연된 환자의 비율 2023년 40.7%에서 2024년 49.6%로 8.9%p 증가했다.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암수술 환자는 2023년 21,013명에서 2024년 16,742명으로 4,271명(20.3%) 급감했고, 평균 대기기간도 4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28일 경북 의성, 청송, 영양 등 산불 피해지역을 찾은데 이어, 29일에는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이재민과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 날 산불피해 농가를 찾은 강호동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소중한 영농기반을 잃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협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원 ▲범농협 성금 30억원 ▲5억원 규모의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해구호키트 및 마스크 등 생필품 지원 ▲세탁차·살수차 긴급 투입 ▲범농협 차원의 자원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3천만원 확대 지원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수수료 면제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농기계 긴급 수리 ▲영농자재 할인공급 ▲피해지역 생필품 할인공급 등 농업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묘의 영양소와 수분 보충을 위한 단일 원물 영양 간식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 2종을 출시했다. 국내 반려묘 가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를 겨냥한 간식 수요 역시 늘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육류, 어류 등 각 원물에 따라 기호성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 원물 간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닥터뉴토는 원물 함량을 극대화하고, 영양소는 물론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는 습식 간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올라이즈 고양이 습식 간식 한입 쏘옥 미니캔’은 치킨과 참치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기호성이 확실한 고양이의 입맛을 반영했으며, 휴먼그레이드 닭고기와 참치 원물을 95% 이상(정제수 제외 기준) 사용해 알러지 유발을 최소화했다. 또,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음수량이 낮아 신장 질병 위험이 높은 고양이의 식습관을 반영해 수분 함량도 높였다. 치킨 제품은 89% 이하, 참치 제품은 93% 이하의 높은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형의 습식 간식인 만큼 소화 흡수율도 뛰어나다. 간식 섭취를 통해 영양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