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러닝 매거진 ‘런런런’과 함께 진행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달리고, 나누고, 다시 쓰는 지구’를 주제로 순환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고객 참여형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러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하고자 했다. 행사는 파스쿠찌 센트로 양재점에서 진행됐다. ‘런런런’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참가자들은 양재천 약 7km 구간을 함께 달린 뒤, 매장에서 브런치챗을 가졌다. 브런치 메뉴로는 파스쿠찌 시그니처 제품인 ‘햄치즈 루꼴라 멀티그레인 파니니’와 아메리카노가 제공됐다. 이후 리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토크 세션과 참가자 간 물물교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에코백과 텀블러로 구성된 ‘파스쿠찌 그린 기프트’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됐다. 파스쿠찌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26일까지 해피포인트앱 주문 시 텀블러 또는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제2의 항구도시 부산은 바다·산·도심이 결합된 복합 지형을 기반으로, 곡물 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농지대장 간 불일치로 인한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 강화에 나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14일 업무협의회를 열고 지자체 및 농어촌공사와 함께 임차농지 관리 정비와 2026년 공익직불금 신청 편의 개선을 위한 현장 대응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22회, 총 251명(농관원 51명, 지자체 150명, 농어촌공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농지대장 임대차 정보 간 불일치 사례 정비, 2026년부터 달라지는 농업경영체 등록 관련 개정 사항 공동 홍보, 한국농어촌공사의 도서지역(여수·완도) 거주 농업인들의 편익을 위한 ‘찾아가는 임대수탁 출장서비스 추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정기변경신고 기간 운영 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이행점검 결과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이상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농지, 농작물 등의 변경사항 발생 시 반드시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도입한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낙농가 소득 안정이 아닌 오히려 경영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낙농가 단체는 제도 설계 당시 약속된 물량 보장과 예산 지원이 이행되지 않으면서 낙농 기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FTA 체제 대응과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시행한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현장에서는 농가를 압박하는 구조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수입 유제품 증가로 국내 원유 자급률은 2025년 기준 45.8%까지 하락한 반면, 정부가 약속한 가공용 원유 물량 확대와 예산 지원, 집유주체 총량제 도입 등 핵심 전제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그 결과 농가들은 약 11.5% 수준의 쿼터 삭감 효과와 함께 소득 감소를 동시에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업체 역시 제도 취지를 외면한 채 수입 유가공품 확대와 대체음료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일부는 물량 기준을 위반한 채 임의 감축을 단행하면서 농가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낙농가 경영 여건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생산비는 상승했지만 원유가격 반영률은 절반 수준에 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심업소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2026 커피엑스포’(코엑스)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박람회 참가 업체와 창업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제도 소개 및 평가 절차 안내 ▲일대일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기관 누리소통망(SNS)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최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기존 3단계로 운영하던 위생등급을 ‘식품안심업소’로 통합하고, 평가점수 85점 이상인 업소를 지정하는 등 평가 체계를 개선했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에서 지정 업무를 일괄 수행하도록 지정 절차도 일원화돼 앞으로는 ‘식품안심업소’ 지정 신청은 해썹인증원으로 하면 된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심업소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일상에서 위생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프로야구와 KLPGA 투어 등 스포츠 시즌을 맞아 한우자조금이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현장 시식과 이벤트를 통해 한우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소비 촉진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4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2026에 참여해 선수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체험형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며, 골프 라운딩 시 기력 보충 방법을 제안하며, 라운딩 중에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한우 육포를 통해 즉각적인 에너지 보충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또한 라운딩 후에는 고품질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한우가 근육 회복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전달한 결과 현장 호응을 얻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참가했으며, 약 2만 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았고, 이에 한우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참여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과 포용적 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GC는 2016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세계 자폐인의 날’ 활동을 통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특히 2020년부터 ‘오티즘 레이스’를 후원하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누적 참가자는 약 1천여명에 달한다. KGC는 2024~2025년 ‘홍이와 함께 오티즘과 함께’ 그림 공모전 및 전시를 통해 아동의 장애 이해를 돕는 참여형 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수상작을 활용한 정관장 굿즈를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KGC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KGC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는 ‘제9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카레와 향신료: 기능성 식품 및 인체 건강으로의 전환적 통찰’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카레 및 향신료의 기능성과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한국식품과학회가 선정한 총 5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국내 연사로는 부산대학교 약학과 이재원 교수가 ‘커큐민(Curcumin)의 뇌 가소성 강화 및 인지저하 예방효과’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생명공학과 최동국 교수가 ‘흑후추 피페린(Piperine) 등 천연 유래 성분들의 뇌신경 보호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 김용노 교수는 ‘피페린의 생체이용률 향상을 위한 나노입자 전달시스템'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해외 연사로는 말레이시아 테일러스대학교 보건·의학부(Taylor’s University Faculty of Health and Medical Sciences) Priya Madhavan 교수가 ‘커큐민과 피페린의 뇌신경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국내 식품 수출업체가 수출국에서 사용가능한 식품원료에 대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국 식품원료 검색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K-푸드 수출 확대에 따라 수출 국가별 식품원료 사용 기준에 대한 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수출 준비 단계에서부터 원료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는 산업체의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본 가이드북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식품원료 데이터베이스(DB) 접속 경로 및 검색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실무 맞춤형 형태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가별 원료 DB와 검색 절차를 통합하여 구성한 사례는 국내 최초로 수출 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탐색 부담을 완화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규제 대응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가이드북 활용 시 조사 대상국마다 식품원료 정보제공 방식이 상이해 식품원료 목록의 해석 및 실제 적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조사 시점 이후 조사 대상국의 정책·제도 변화에 따라 내용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자료가 K-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인기 메뉴 ‘켄치짜’를 업그레이드한 ‘살라미 켄치짜’와 스페셜 버거 ‘살라미 빵치짜’를 오는 5월 25일까지 기간 한정 선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켄치짜’는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이색적인 콘셉트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존에 없던 메뉴 형태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도 했다. KFC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켄치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살라미 켄치짜’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버거 형태로 재해석한 ‘살라미 빵치짜’까지 함께 출시하며 메뉴 경험의 확장을 이어간다. '살라미 켄치짜'는 징거 필렛 위에 매콤한 핫토마토소스를 더하고, 짭짤한 이탈리안 살라미 햄 토핑을 올려 풍미를 강화한 메뉴다. 양파, 피망, 허브를 베이스로 한 토마토 베이스에 할라피뇨, 페퍼론치노, 카이엔페퍼를 더해 매운맛을 끌어 올렸으며,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며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살라미 빵치짜'는 살라미 켄치짜를 브리오쉬 번 사이에 담아 버거 형태로 구현한 메뉴다. 치킨과 피자, 버거의 요소를 하나로 결합한 색다른 구성으로, 한 입에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