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샘물이 셰프 ‘에드워드 리’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샘물’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타 셰프로, 한식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풀무원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업은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요리 철학과 요리의 기본 재료인 ‘물’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풀무원샘물의 브랜드 방향이 맞닿아 성사됐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풀무원샘물’을 단순히 마시는 생수가 아닌, 요리의 품격을 높이는 핵심 재료로 소개하며 풀무원샘물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은 ‘요리사들이 선택한 물’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청량한 맛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는 프리미엄 생수로 평가받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오는 5월 제품 라벨과 비닐 포장에 에드워드 리의 이미지를 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의 실온 과채음료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실온 과채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소용량 묶음과 실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 1월 초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 생과일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의 ‘아임리얼’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인 실온 과채음료로, 엄선된 과일만을 사용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살린 고농축 과채주스 제품이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토마토’는 환산과즙 263%, ‘아임리얼 100 고농축 블루베리’는 환산과즙 156%를 함유한 고농축 제품으로 풀무원만의 착즙 음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맛이 특징이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섭취 및 보관의 편리함과 착즙액 대신 농축액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품 구매 후기에서도 ‘과일의 진하고 프레시한 맛이 느껴진다’, ‘바른먹거리 원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남해화학(대표이사 김창수)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화학 기업 Ma'aden(마덴)으로부터 도입한 초저탄소암모니아(ULCA, Ultra Low Carbon Ammonia)를 비료 제조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초저탄소암모니아(ULCA)는 기존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암모니아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원료로, 비료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초저탄소암모니아를 활용한 친환경 원료 기반의 비료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지속가능한 비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저탄소암모니아를 도입했다”며“앞으로 혁신 기술 개발과 친환경 원료 도입을 통해 농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5일 오후, 전남 나주시 소재 배 과수 농가와 나주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배 만개기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과 과실지정출하 물량 저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꽃가루 인공수분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배 농가를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 3월말 나주, 상주 등 주산지에서 꽃눈 저온피해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개화기 이전이라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생육관리에 힘쓰면 적정 착과량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꽃가루 인공수분활동을 철저히하고, 기온하락이 예보되는 경우 방상팬․미세살수 장치 가동, 연소법 시행 등 피해 예방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차관은 나주 과수거점 APC를 방문하여 배 지정출하물량 600여톤을 보관중인 저온저장고를 살펴본 자리에서 “정부가 직접 수급관리용으로 보유중인 지정출하사업 물량은 안정적인 수급상황 유지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라며, “지난 4월 12일부터 햇과일이 출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피크닉 용품과 도시락 제품을 내놓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PC배스킨라빈스(회장 허영인)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 (dropdropdrop)’과 협업한 굿즈 ‘드롭드롭드롭 딜리백’을 출시한다. 이번 굿즈는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쿨러백 기능과 함께 도시락부터 디저트, 음료, 간식까지 다양한 음식과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다용도 가방이다. 내부에는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안감을 적용했고, 넉넉한 수납 공간과 견고한 마감 처리로 나들이와 함께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협업 브랜드의 대표적인 패턴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드롭드롭드롭 딜리백은 23일부터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4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2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에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하면 1000원 할인된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를 겨냥해 화사한 색상과 실용성을 갖춘 피크닉 백 굿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SAMG엔터에서 출시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와 함께 펫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되는 반려동물 영양제 일부에서 표기된 기능성 성분이 실제로는 거의 들어있지 않거나 검출되지 않는 사례가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영양제 20개 제품과 온라인 광고 100건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표시된 기능성 원료가 기준보다 턱없이 부족하거나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20개 제품 중 8개 제품은 주요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표시량의 1%~38% 수준에 불과했으며, 1개 제품은 글루코사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한 제품에서는 법정 기준치(2ppm)를 초과한 6ppm의 셀레늄이 검출돼 과잉 섭취 시 부작용 우려도 지적됐다. 비타민 표기와 관련해서도 부실한 관리가 드러났다. 조사대상 중 17개 제품이 비타민 A 또는 D 사용을 표시했지만, 그중 7개 제품에서는 비타민 D가, 4개 제품에서는 비타민 A와 D 모두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 제품 대부분은 여러 비타민을 혼합한 프리믹스 형태였으며, 미량의 원료 첨가에 대한 품질관리 미흡이 문제로 지적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국내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이하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재 수출대전은 국내 기업 301개사(소비재 195개사, 서비스 106개사)와 해외 바이어 214개사가 참가하여 약 2,5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소비재 수출대전은 K-뷰티·K-푸드·생활용품 등 소비재 상품과 함께 프랜차이즈·에듀테크·콘텐츠 등 서비스 산업을 아우르는 쇼케이스 행사로 이를 통해 이미 상담 예약이 주선된 바이어 외에 행사 체험 후 바이어들의 현장 상담도 적극 유도하여 신규 수출 계약 체결, 해외 유통망 확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국내 소비재·서비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무역상사의 수출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수출역량이 부족한 소비재기업의 수출 창출을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 테마관, 전 세계 인구의 약 25%(20억 명)를 차지하며 소비 잠재력을 가진 이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대표 이병학)이 개최한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가 총 6,313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끝에 마무리됐다. 농심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우깡을 소재로 한 그림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학교나 미술학원 등에서 농심 스낵을 간식으로 먹은 후 그리기 소재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그림대회를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림대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향후 새우깡 외에도 다양한 스낵을 소재로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 대상에 안수빈(아산 월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안수빈 학생은 “여름휴가 때 새우깡을 먹는 갈매기와 선글라스에 비친 갈매기 친구들을 상상하며 그렸다”라며, “날개와 입 모양을 강조했는데,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총 59명의 수상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15일 현대건설과 손잡고 올여름 혹서기 대비 건설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임준범 롯데칠성음료 GTM1부문장,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보건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고용노동부의 폭염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폭염에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지원 및 기초상식 등을 알려주며 건설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돕고, 현대건설은 작업 현장에 아이시스, 게토레이 등 음료를 상비해 두고 폭염 집중 시간 근로자들이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들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올여름 건설근로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25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 Food&Beverage)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약 460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농식품부와 aT는 감귤·단감·무 수출통합조직을 비롯해 3개의 지자체 등과 협력한 수출기업 46개사와 대규모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스낵,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현지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곤드레밥, 산나물 간장, 국수 등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과 감말랭이, 아이스 홍시 등 프리미엄 과일 가공품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고, 콜라겐 음료, 비건 유산균, 비건 만두 등 기능성·식물성 제품도 호응이 높았다.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동남아시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아시아 주요 국가와 유럽, 미국, 호주, 남미 등 전 세계 45개국 1500여 기업과 6만5000여 방문객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한국관을 찾은 현지 바이어 응 씨는 “최근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건강과 맛, 간편함을 중요하게 여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