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오름에프앤비(F&B) (경상북도 경산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팔도담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판매한 ‘팔도담 오미자청'(식품유형: 액상차)'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1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최근 출시한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가 스테이크 판매 1위에 오르며 겨울 시즌 대표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는 특별한 연말 다이닝을 콘셉트로 겨울 시즌 한정 운영되는 ‘매드 프리미엄 세트’ 전용 메뉴로, 출시 2주 만에 스테이크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1위에 등극했다. ‘매드 프리미엄 세트’는 풍성한 플레이팅과 여럿이 나누기 좋은 조화로운 메뉴 구성으로 연말 모임을 위한 세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매드포갈릭은 2인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 구성으로 ‘로맨틱 프리미엄 커플 세트’를 추가로 선보였다. 프리미엄 세트 전용으로 선보인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은 매드포갈릭이 추구하는 K-Cultured 스타일을 한층 완성도 높게 담아낸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14시간 저온 수비드로 육즙을 살린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에 튀긴 통마늘과 미니 양배추를 가니쉬로 더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매콤한 깻잎 치미추리와 홀그레인 크림소스, 홈메이드 올리브 피클을 함께 제공해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 잔의 온기와 건강을 담은 전통차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더벤티는 추운 날씨로 따뜻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할매니얼’ 트렌드와 K-푸드 인기로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하여 전통차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통차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더쌍화차’, ‘더쌍화라떼’, ‘오미자석류티’, ‘꿀배생강티’ 등이다. '더쌍화차'는 기존 쌍화차의 쓴맛과 약재 향을 줄이고 대추, 생강, 계피를 감미롭게 조합했으며, '더쌍화라떼'는 대추의 달콤함과 생강, 계피 향이 돋보이는 쌍화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색다른 전통차 라떼를 완성했다 '오미자석류티'는 오미자의 떫은맛을 줄이고 석류의 산뜻함을 더했으며, '꿀배생강티'는 배숙의 부드러운 단맛에 꿀과 생강의 은은한 향을 담았다. 더벤티는 전통차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음료인 만큼, 이번 신메뉴가 겨울 시즌 대표 음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쌀생산자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나락 40kg 기준 8만160원)에 대해 “밥 한 공기 쌀값으로 환산하면 260원에 불과하다”며 “농민의 노동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정부가 이를 ‘역대 최고가’로 강조하지만, 실제 농가 현실과는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올해 농사는 파종기 저온, 습해에 따른 곰팡이병, 기록적 폭우와 여름 고온으로 인한 병해 확산, 수확기 잦은 강우까지 겹치며 단 한 구간도 순탄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기후재앙이 상시화된 조건에서 농민들은 더 많은 노동과 위험을 감수했지만, 결과는 감소한 생산량뿐이었다고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8만ha에 달하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협회는 “농업의 공적 기능과 식량안보를 고려하기보다, 농민의 농사 행위를 줄여야 할 대상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했다. 사회적 공감대 역시 충분히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요구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공감을 얻었고, 기후위기 심화로 글로벌 식량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쌀 수입 확대 사례는 쌀 수급이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가 1,000ppm의 콜라겐과 캐비아 PDRN 함유로 티 나게 살아나는 입체 피부 리프팅을 선사하는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출시하고, 새해 첫 날인 1월 1일 홈앤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론칭 방송은 홈앤쇼핑에서 오전 8시 1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신제품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40ml 15개, 12ml 3개, 체험분(1ml) 2개에 ‘AHC 리뉴 피디알엔 앰플’ 30ml 2개까지 포함된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인다. 홈앤쇼핑에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과 9시 45분에도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론칭 기념으로 방송당 400명을 추첨해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40ml 증정한다. 여기에 추가로 앱 할인, 카드 할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 노화로 처진 탄력을 세우고, 푸석한 피부에 수분 볼륨을 채워 지속되는 피부 리프팅 탄력으로 완성시키는 풀페이스 스킨 리프팅을 제안한다. AHC가 14년간 출시한 아이크림 중 역대 최다 함량인 1,000p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이 운용 중인 ‘인사평가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 프로그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이 입수한 쿠팡 사내 자료에 따르면 업무성과 하위 10%에 들거나 쿠팡이 지정한 노동자는 무작위로 ‘PIP(Performance Improvement Plan·성과개선계획)’을 받게 된다. 문제는 PIP 프로그램의 기준·대상·후속 조치 등이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평가를 받은 노동자 중에서 직렬·직급상 수행이 불가능한 과제를 부여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부당한 인사 조치를 당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호영 의원실이 확보한 쿠팡 측 사내 회의 녹취에 따르면, 쿠팡은 PIP에서 탈락 판정을 받은 노동자에 대해 “직무를 바꾸거나, 사직 합의를 드리거나,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는 등, 해당 평가결과가 인사 조치와 직결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인사관리 제도로 인한 PIP 대상 노동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문제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직∙가맹 전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확대 정책을 집중 운영한 결과, 지난 11월 말 기준 전체 매장의 약 80%가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월 말 공지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 기준으로 한 수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소비자의 안전한 선택을 돕고 외식 업계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투썸플레이스는 해당 제도의 취지에 맞춰 전사 차원의 위생 관리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중장기 과제로 설정하고 시상제 운영과 맞춤형 특별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연계한 운영 방식을 통해 매장 단위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관련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법정 위생교육 이수 여부 관리, 특정 운영 환경에 대한 점검, 기획 점검 대응 등 주요 관리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과 점검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점포 위생 점검과 제품 모니터링도 확대했다. 점검 횟수를 늘려 상시적인 위생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미생물•이화학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 FC(Los Angeles Football Club, 이하 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3년~2024년 ‘파리 생제르맹(PSG)’, 202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스포츠 협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이다. 손흥민(Son Heung-min), 드니 부앙가(Denis Bouanga), 위고 요리스(Hugo Lloris)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최근 손흥민 선수의 합류로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팬덤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6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 및 굿즈 출시,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Meet&Greet),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AFC 래리 프리드먼(Larry Freedman) 공동 회장은 “뛰어난 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대용량 커피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제품 2종에는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황금비율 레시피를 적용했다. 깊고 균형 잡힌 커피 본연의 맛을 구현했으며, 전문적인 레시피를 제품에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950mL’는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듀얼 블렌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콜롬비아산 원두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브라질산 원두의 깊은 커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950mL’는 콜롬비아산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밸런스가 뛰어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다크 로스팅한 곡물 분말을 더 해 고소한 풍미와 곡물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렸으며, 커피의 진한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이디야커피 공식 온라인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신년을 맞아 새해의 설렘과 희망을 담은 신제품 ‘2026 유니콘 드림’ 케이크를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니콘과 무지개를 메인 콘셉트로 삼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의 시작을 상징하는 화사한 파스텔톤의 색감을 케이크에 담아내, 축하와 응원의 의미를 전하는 신년 케이크로 선보인다. ‘2026 유니콘 드림’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초코 시트 사이에 진한 초코 가나슈와 달콤한 초코 크림을 샌드하여 깊고 진한 초코 케이크 풍미를 완성했다. 케이크를 감싸는 오로라 빛 그라데이션 크림은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과 활기찬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케이크 상단에는 밝은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 장식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유니콘을 더해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뚜레쥬르의 신년 케이크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