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매운맛을 다양한 유형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쫄면으로 첫 입부터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으로 2024년 비빔면 경쟁을 본격화하고, 출시 4년차를 맞은 배홍동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하늘초를 활용한 강렬한 매운맛에 배홍동의 정체성인 배, 홍고추, 동치미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탱글탱글한 쫄면의 식감과 바삭한 후첨 별미튀김의 매력은 그대로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매운맛에 도전하는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심의 강점인 ‘맛있는 매운맛’을 쫄면으로 구현한 이번 신제품으로 색다른 매력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2021년 ‘배홍동비빔면’ 출시 이후 브랜드 개성을 살린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관련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배홍동 브랜드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이 중 작년에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매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Berry Lovely Moments(딸기의 사랑스러운 순간)'를 콘셉트로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신제품 음료 3종은 △젤라또로 만든 슈크림 쉐이크에 상큼한 딸기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슈크림 딸기 쉐이크’, △바닐라빈이 들어가 더욱 고급스러워진 딸기 라떼 위에 딸기 젤라또가 플로팅 된 ‘젤라또 딸기 라떼’, △상큼한 라즈베리와 티트라 프루티 콜드브루 로즈티가 블렌딩된 저당으로 즐기는 빅 아이스티 음료 ‘프루티 빅 리프레셔’다.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눈을 사로잡는 하트 모양에 크림치즈와 레드시트로 사랑스러운 맛을 더한 케이크 ‘스트로베리 스윗 하트’도 이번 달 31일 출시할 예정이다. 시즌 대표 제품 ‘슈크림 딸기 쉐이크’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슈크림과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이번 겨울 출시한 파스쿠찌 ‘딸기 쉐이크 시리즈’의 신규 음료다. 앞서 지난 12월에도 딸기 쉐이크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공개했다. 식품업계를 강타한 ‘매운맛’ 열풍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스콜피온 고추를 듬뿍 넣어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최대 3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높다.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어 산뜻한 끝맛을 살렸으며,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하고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며,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볍게 뿌려 먹어도 좋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펀딩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증류식 소주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로마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는 시나몬과 커피를 한번에 즐기는 ‘시나몬커피 젤라또’와 시나몬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진한 커피를 품은 쫀득한 젤라또를 시나몬의 향긋한 맛과 향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빨라쪼가 선보이는 첫번째 커피젤라또라 한결 높은 품격을 더했다. 일반적으로 한가지 종류만 사용하는 커피원두를 남미산(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프리미엄 원두 3종으로 늘렸다. 빨라쪼 특유의 블렌딩 기술로 추출한 원액 그대로 넣은 덕분에 깊고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고품격 커피젤라또에 최근 MZ세대의 할매니얼 열풍으로 핫하게 떠오른 시나몬으로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열대기후에서 재배된 베트남산 시나몬으로 진한 달콤쌉쌀한 맛을 살린 것도 강점. 덕분에 진한 커피젤라또를 시나몬 특유의 향긋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나몬커피젤라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시나몬 슈거를 입힌 ‘미니 츄러스’와 에스프레소에 담은 젤라또와 함께 먹는 ‘아포가토’다. 시나몬커피젤라또에 미니츄러스를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쫀득한 찰떡궁합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출시했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얼큰한 국물과 알싸한 순후추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최근 CVS(소형소매점포) 채널 컵밥 시장에서 이색 협업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스테디셀러인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돈골농축액이 함유된 진한 국물과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등 풍부한 건더기로 국밥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순후추 분말이 동봉돼 있어 조리 후 기호에 맞게 첨가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품목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틀을 깨거나 변주를 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친근함에 신선함을 더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1974년 출시한 대표 제품 ‘순후추’를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2021년에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 더킹’에 적포도와 블루베리 과즙을 더한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 드링크 선택 시 집중력 강화 목적 외에도 맛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과즙을 첨가한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를 선보인다.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는 달콤한 적포도에 블루베리를 더해 다채로운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마카추출분말,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패키지는 적포도를 연상시키는 보라색에 포도 넝쿨을 표현했으며 용량은 355mL다.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는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적포도 과즙에 블루베리를 더해 풍부한 과즙과 다채로운 맛이 특징”이라며 “강력한 에너지와 짜릿한 탄산에 달콤한 과즙까지 더한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의 대표 통밀 비스킷 ‘다이제’와 협업해 신제품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조합해 SNS에서 화제가 된 ‘꿀조합’에서 착안해 오리온과 함께 이번 협업을 진행하고, 신제품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바삭하고 달콤한 오리온 다이제 초코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샌드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디저트다. 특히,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는 SNS에서 유행하던 레시피를 실제 상품으로 선보여 출시 초부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출시 후 열흘 만에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 아이스 모찌 5종의 평균 판매량보다 높은 성적을 보이며 '호불호 없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맛을 극대화하는 SNS 인기 레시피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레시피 개발을 지속 연구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다가오는 설 제수 음식은 물론, 반찬으로도 즐기기 좋은 ‘육즙가득 촉촉한 한입떡갈비’를 출시했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식 반찬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상㈜은 일찌감치 맛은 물론, 식감, 조리 편의성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간편식 반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완자류, 구이류 등 대표 인기 반찬인 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고기를 활용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갈비를 맛집 수준의 퀄리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반찬이다. 떡갈비는 명절 제수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은 만큼 설을 앞두고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육즙가득 촉촉한 한입떡갈비’는 수제 떡갈비 전문점 방식 그대로 직화에 굽고, 양념을 고기 겉면에 코팅하듯이 입혀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갈빗살을 굵게 다져 대파와 양파, 마늘과 함께 치대듯 반죽해 식감을 살렸고, 고온에서 직화로 구워 자연스럽고 은은한 불맛을 입혔다. 청정원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특제 양념장은 간장에 배와 사과, 양파, 대파 등 과일과 채소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깊은 맛과 풍미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해남 녹차를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을 선보인다. 세븐베리즈, 자색고구마에 이은 세 번째 겨울 한정 에디션. 올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제철 오예스로 3월까지 300만개만 한정 생산해 더욱 특별하다. 로스팅한 녹찻잎을 우려 따듯한 우유를 넣은 겨울철 인기 음료 호지차 라떼가 담긴 겨울 오예스다. 찻잎을 고온에 로스팅해 떫은맛은 없애고 카페인 함량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그동안 녹차로 만든 과자는 많았지만 호지차 라떼로 만든 과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맛과 향은 물론 비주얼도 연한 녹갈색을 띤 모습이라 실제 차를 마시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 오예스가 머금은 녹차의 품질도 최고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시원한 해풍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키워낸 해남산이기 때문. 녹차를 반죽 단계부터 넣어 ‘녹차 시트’를 만들고 크림에도 가득 담아 향긋함은 두 배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예스의 두툼한 초콜릿 옷을 입어 진한 달콤함과 쌉쌀함이 고급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 높은 수분 함량 덕에 원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긴 것도 강점. 국내 과자 중 최고의 수분 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