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 모동면 정양마을을 방문해 귀농귀촌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전체 65가구 중 20가구가 귀농인들로 구성돼 있을 만큼 귀농이 활발하며 지역 특산품인 포도(샤인머스캣) 재배로 높은 농가소득도 올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는 6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장을 운영해서 25개 어린이집에서 539명이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강청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이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채소 및 과일 등을 배우고 맛보는 체험을 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3일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한 이른봄 참솔햇순을 채취해서 만든 솔잎효소를 이홍기 대양영동협동조합 대표, 구재숙 뉴시니어 배우, 최영철 가수가 맛을 보고 있다. 솔잎효소는 지난 1996년 전통식품으로 인정받았고, 한국식품연구원 자료를 받아서 출시한 제품으로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좋은 자연식품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2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 15명, 재위촉 45명 총 60명을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해 시민 대상으로 소비자 단체 및 식품위생 관련 단체장의 추천 등으로 선발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한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이 식초를 이용한 에이드 음료를 선보여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7~19일 ‘제19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에서 새콤달콤한 식초 에이드 음료를 맛보기 위해 4000명 이상이 부스를 찾았다. 고창 농특산물 쇼핑몰인 높을고창몰의 할인 이벤트는 물론, 지역 식초제조업체와 연계한 판매행사도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 7군 지역에 위치한 크레센트 몰(Crecent Mall)에서 현지인 및 교민 등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에서 도내 수산식품 9개 업체에서 생산한 해물다시팩, 조미김, 젓갈, 부각, 전복죽, 해초밥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20개 제품을 소개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1일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15~20브릭스(Brix)로 훨씬 높은 ‘허니짱’ 멜론을 출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니짱 멜론의 출하식과 품종평가회를 열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포켓몬빵과 던킨 도넛으로 친숙한 SPC는 1조가 간신히 넘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자꾸 SPC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지 알 수가 없다." 17일 양재동에 거주하는 A씨는 SPC앞에 벌어지고 있는 농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토로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가량 시작된 농성에서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는 파리바게뜨 본사가 위치한 양재역에서 한 달 가량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기자가 찾은 오후 9시에는 담요와 빈 텐트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농성을 참다못해 서초구청과 지구대에 신고했다는 인근 H주상복합 거주자는 "보란듯이 SPC에 대한 반감을 키우기 위해 농성을 벌이는 화섬노조를 좌시할 수 없다"면서 "주상복합이지만 대표자협의회를 구성해 화섬노조에게 불만을 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은 청년마을 만들기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16일 대봉힐링관의 푸드테라피와 대봉산림욕장에서 요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푸드테라피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참가자인 청년들과 함양살이동안 같이 지내게 될 할머니들과 함께 여러 가지 과일ㆍ채소(블루베리, 토마토, 양상추 등)를 이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남은 재료로 월남쌈밥을 직접 만들 먹어봄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6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모지오름 올라가는 길초에 있는 광활한 메밀밭 메밀이 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