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부터 롯데백화점이 제주도 성전밀감을 2주동안 백화점 최초로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총 17개의 매장에서 선보인다. 성전밀감은 3월에 출하되는 특별한 밀감 품종으로 매끔한 외관에 보석밀감으로도 불리며 당도가 높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딸기 등 농산물의 주요 유통판로인 서울 가락시장 농산물 도매시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지역농협, 도매시장 출하 딸기작목회원 60여명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주요 도매법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담양 딸기는 비옥한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더불어 영산강 시원의 청정한 자연환경 아래 재배돼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며 “죽향, 메리퀸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재배기술과 인력을 지원해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에 따르면 3월 한달간 지리산 미나리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코로나19로 4년만에 제4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마련한다.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고자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한 이후 올해 네 번째로 미나리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미나리를 현장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동 특산물인 취나물·딸기·고로쇠 수액 같은 다양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으며, 가족·친구 등과 함께 현장에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해 불판에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담양 육성 프리미엄 딸기, ‘죽향’의 로봇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 ‘죽향’ 딸기는 담양군이 육성한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죽향과 메리퀸을 조르디사와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권명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 정현식)가 주관한 K-프랜차이즈 선진화 정책토론회가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2013년 도입 이후 업계에 지속적으로 큰 어려움과 부작용을 안겨주고 있는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의무 조항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생프랜차이즈 인증제를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는 국회 본관에서 2023년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제조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앞두고,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도 관계부서 담당 등과 참여업체의 김치를 맛보는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 가을 배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제때 수확 못한 배추를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김영환 도지사의 ‘김치 의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제조업체를 확대·운영하여 수입산 김치에 대응,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국산김치 소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롯데호텔 월드에서 배달플랫폼 업체 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를 방문해 교육장‧쿠킹클래스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음식점 영업자 등 교육생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6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층님 부여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을 방문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현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듬지팜, 넥스트온, 올레팜, 미드바르, 새팜, 그린플러스가 참석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과 수출 동향, 각 기업의 제품 설명을 청취한 정황근 장관은 "제품의 사양을 제대로 알아야 장관이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라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6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신년 맞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값 폭락과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한우 농가안정제도 마련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자구책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협회 출입기자,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는 한우산업기본법의 연내 통과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