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패치릴을 통해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과 기관에 치킨 1,000마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매월 패밀리들과 함께 전국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치킨을 나누는 패치릴 활동으로 10월에 전국 경로당, 아동보육원, 공동생활가정, 군부대, 경찰서 등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치킨 1,000마리 이상을 전달했다. 패치릴는 2017년부터 이어온 BBQ의 대표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조리해 전달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무료 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미혼모 시설, 소방서 등 총 100개가 넘는 단체와 기관에 1만 마리가 넘는 치킨이 기부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패치릴을 통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 외에도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김장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포장김치와 김장재료 등을 총망라해 판매하는 ‘2025 종가 김장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예약 시 할인 및 경품 등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에 이상기온 현상까지 맞물려 김장재료 가격이 폭등하면서 포장김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정원e샵은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포장김치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100% 국내산 최고 품질의 재료로 만든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9㎏) ▲전라도 김장김치(9㎏) 2종부터, ▲총각김치(2.3㎏/5kg) ▲열무김치(2.5㎏) ▲돌산갓김치(3㎏) ▲파김치(2.5㎏) 등과 같은 각종 별미김치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는 ‘김장족’을 위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마련했다. 절인 배추에 바로 버무릴 수 있는 김장 양념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담백한 맛의 ▲깔끔시원 김장양념(5.5㎏)과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넣어 칼칼한 맛이 특징인 ▲전라도 김장양념(5.5㎏) 두 가지로 구성했다. 김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대한제과협회와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 제2전시장에서 제9회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의 우리쌀 빵, 과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연계 행사로 최근 식생활 변화와 현대인의 취향을 반영해 가루쌀로 만든 식빵과 건강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출품 작품도 버터와 달걀을 거의 쓰지 않고, 장식도 제한하는 등 건강식 개발에 기준을 두고 공모했다. 대한제과협회 각 지회가 추천한 제과, 제빵 기술자 28명이 참가해 사전에 만든 식빵, 건강빵 등 제빵 2종, 소형 구움 과자 등 제과 3종을 당일 출품해 평가받았으며, 출품작 가운데 맛, 시장성, 독창성, 배합표, 예술성 등을 심사해 대상 2점, 최우수 2점, 금상 6점 등 총 2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과 부문 대상은 이수현 씨(바다정원)가 수상했고, 레몬을 넣은 상큼한 레몬 마들렌과 쌀가루에 커피 향을 더한 커피 마들렌, 절인 무화과를 올린 무화과파운드 3종을 출품했다. 제빵 부문 대상은 장윤호 씨(유노비 통영)가 받았으며,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고구마를 활용한 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4일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수산물은 어획 후 위판장, 도매시장 등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쳐 높은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신선도 유지도 어려워 근본적인 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해수부는 기후, 소비환경 변화 속에서 현 제도만으로는 구조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유통혁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누리는 신뢰 기반의 유통체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유통비용률 10% 절감, 주요 수산물 가격 변동성 25% 완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4대 추진방향과 8대 추진과제를 담았으며, 6단계로 이루어진 유통경로는 기계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산지거점유통센터(FPC)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를 확충, 연계를 강화하여 4단계로 간소화된 유통경로도 활성화한다. 노후화된 산지 위판장은 저온, 친환경 시설로 현대화하여 수산물 품질과 위생을 유지하고, 바닷가 인근이라는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카페·레스토랑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투자 수요를 창출하며,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시카고 피자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정통 시카고 딥디쉬 피자의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굽네의 시카고 피자 라인업은 2025년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 판을 돌파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뉴로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미트와 야채, 치즈가 어우러진 콤비네이션 토핑을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낸 피자이다. 이번 제품은 굽네의 시카고 딥디쉬 피자, 바비큐 시카고 피자,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 등 기존 인기 라인업의 정체성을 확장하며, 시카고 피자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지앤푸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굽네 시카고 피자 출시 6주년을 맞아, 굽네 이용 고객들의 선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제품은 최근 굽네치킨이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선호 토핑 조합을 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약 70%가 콤비네이션 조합이 시카고 피자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응답했다. 굽네 시카고 피자 출시 6주년을 기념한 6가지 프리미엄 치즈 블렌딩으로 깊은 치즈 풍미가 특징인 시카고 피자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콤비네이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에서 전자 시험·검사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6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시범운영에 앞서 5일에는 시험·검사기관 담당자 등 시스템 사용자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 시험·검사성적서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제2항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이 실시한 시험·검사 결과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한 시험·검사성적서를 말한다. 그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하는 시험·검사성적서는 종이로만 발급되어 등기 우편 발송 및 수신까지 평균 2~3일 소요되고, 이에 따른 행정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통합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에서 전자 시험·검사성적서를 발급하고, 정부24와 연계해 시험·검사 의뢰인이 정부24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성적서를 발급·열람·저장·제3자 제출(유통)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통합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은 식품‧의약품 시험‧검사기관(정부, 민간기관, 제조업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식문화 트렌드로 제철코어에 관심이 높아지며 밤, 고구마, 무화과, 사과 등 가을 대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다양한 형태로 재조명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이 주목받고 있다.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는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제철코어 트렌드에 맞춰, 가을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 레시피와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퀵믹스 고는 765g의 초경량 바디에 350W의 강력한 모터, 5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춘 핸드믹서로, 머랭, 휘핑, 반죽까지 섬세하고 안정적인 베이킹 작업이 가능하고,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부담이 적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퀵믹스 고를 활용한 가을 대표 디저트로는 밤 티라미수와 무화과 스콘으로 밤 티라미수는 잘 삶은 밤을 으깨 크림치즈, 생크림, 설탕과 함께 퀵믹스 고로 약 3분간 휘핑하면, 공기를 머금은 부드러운 밤 크림이 완성되고, 무화과 스콘은 차가운 버터와 밀가루를 퀵믹스 고로 짧고 빠르게 섞은 뒤, 잘게 썬 무화과를 더해 반죽 후 구워 내면 되고, 저속 스타트 기능으로 재료 튐을 방지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서울 송파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카벤다짐(Carbendazim)’이 기준치(0.01mg/kg 이하)를 25배 초과한 0.25mg/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카벤다짐은 곰팡이성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일·채소 등에 사용되는 농약으로, 인체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회수 대상 제품은 중국 XIANG YANG KANGDERUIXIANG FOOD CO., LTD에서 제조·포장한 ‘목이버섯(1kg 포장, 2025년 7월 25일 포장, 소비기한 2년)’으로, 총 9,800kg이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즉시 유통에서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소비자에게는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1일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한 황남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시작된 특산품이다. 황남빵은 외교부 심사를 거쳐 이번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됐고, 주요 행사와 공식 회의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기자단에게 제공됐다. 또, 시 주석과 중국 대표단에 황남빵 200상자를 선물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달 31일 APEC 정상회의 회의장 안에서 이 대통령에게 "황남빵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맛있게 먹었다"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미국 CNN 인터뷰에서 “경주에 오면 반드시 이 빵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남빵은 시진핑 주석의 한마디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진환 황남빵 대표는 "APEC 홍보 효과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면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덕분에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아지고 엄청난 온라인 주문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황남빵을 택배로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온라인몰도 주문량 증가로 예약을 받고 있는데 가장 빠른 발송일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서울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성과공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기술화와 사업화 두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결과로 한국 농수산대학교 그린그로우팀의 버섯균사체를 활용한 포장재 양산(기술화 분야)와 한양대학교의 리프랩팀의 스파클링 티(사업화 분야)가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두 팀은 각각 독창성과 실용성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화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화 분야 대상을 차지한 그린그로우팀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산업에 실제 적용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이 기술을 상용화하여 포장재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T는 식품산업과 푸드테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벤처 연구팀을 위해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식품외식·푸드테크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외식·푸드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