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청룡 전 NH무역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1일 새롭게 취임한 김청룡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NH무역 및 농협유통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농협 말단 사원에서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농·식품 유통시장에서 30여 년간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김청룡 대표이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사고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도드람푸드를 국내 최고 식품안전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며 “또한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청렴과 윤리경영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김정욱 ◇과장직위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우만수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주시의 농업소득 100% 증진은 현재 진행 중인 벼농사와 밭작물을 줄이고 고소득 시설채소 작목 대체로 가능합니다” 김수복 충북 충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충주시 농업소득 100% 증진 달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수복 소장은 “2010년 농촌경제연구원의 전국 시·군 농업 총생산액 비교 조사를 보면 충주시는 2185억원으로 100위권 전후에 불과했다”며 “이후 2015년엔 4889억원 달성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농업생산액이 다른 시·군보다 낮은 이유는 소득이 낮은 관행적 작목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 도입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충주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서 파악한 ‘경지면적대비 소득이 낮은 관행 작목 재배 점유율 표’를 보면 2015년 충주시 경지면적 14,434㏊ 중 벼농사는 4747㏊(32.9%), 옥수수·콩·고추 등 밭작물은 5849㏊(40.5%)로 전체 경지면적 73.4%가 저소득 작목이다. 반면, 소득이 높은 고소득 작목인 사과(13.2%), 복숭아(6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2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하늘과 땅의 기운 넘치는 무술년 새해에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희망찬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푸드투데이 가족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국민 삶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올바른 식품정책 위해 정론직필의 한길을 걷고 계신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현희입니다.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뜨거운 촛불의 열망으로 국민이 승리한 2017년 한해가 저물고 황금빛 희망으로 물든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늘과 땅의 기운 넘치는 무술년 새해에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희망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푸드투데이 가족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국민 삶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올바른 식품정책 위해 정론직필의 한길을 걷고 계신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발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좋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국가적 중책을 맡아 활동했다"며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양극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식품 등 보건의료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정책제안과 예산투입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또 "현재 대한민국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적색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최악의 상황은 면하고 있지만 더 이상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저하고 지체할 시간이 없다. 2018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는 언제나 민의를 받들어 무술년 새해도 더 살기 좋은 국가, 더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원미구을)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촛불시민이 이뤄낸 새 정부가 출범하고 맞는 뜻깊은 첫 해"라며 "지난 한 해동안 겪었던 시련과 불확실성이 2018년에는 말끔히 해소되고 식품산업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까지 농식품업계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당장 AI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축산 및 식품업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설 의원은 또 "지금 이순간에도 AI 확산을 막기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회에서도 제대로된 방역 시스템 도입을 위해 토론회와 포럼을 열어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있는 정책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산업의 다양성도 지금보다 더 증가될 것"이라며 "1인가구와 고령화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편리성을 갖춘 식품의 대량생산이 불가피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식품업계는 회사의 이익보다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살충제 계란, 아이의 위에 천공을 앓게 한 ‘용가리 과자’, 맥도날드 대장균 패티 62톤 전량판매 등의 상식이하의 사태가 줄을 지었다"면서 "일련의 사태들은 소비자들의 ‘식품 불신’에 불을 지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나 맥도날드 측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으나 정작 즉시 사과하지 않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서 더욱 공분을 샀다"고 지적했다. 그는 "식품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불량업체에 대한 단호한 고발, 식품업계의 자발적인 퇴출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특히 푸드투데이는 잘못된 일은 단호하게 지적해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오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술년 새해에도 푸드투데이와 식품업계가 지금처럼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하여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저 역시 정치가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국민이 곧 권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 안전과 신뢰받는 식품업계의 환경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해를 갈수록 늘어나는 쌀 재고량과 떨어지는 쌀값, 대책 없이 시행된 김영란법으로 휘청거리는 과수농가·축산농가·화훼농원, 살충제 계란 사태, 한미FTA 재협상 논의로 불안한 한미 농업정세로 지난해는 농업에 종사하신 분들께는 다사다난, 아니 파란만장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농민의 아들이자 국회 농해수위원’으로서 저희 지역구 칠곡, 성주, 고령의 농촌을 상시 방문,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현실의 고충에 함께 가슴 아파했다"며 "특히 자유한국당 김영란법TF 팀장으로서 전국 농축수산·화훼·외식업계와 간담회, 기자회견을 연이어 개최하며 정부와 여당에 청탁금지법 및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에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2월 11일 국민권익위의 시행령 개정 의결로 농축수산물은 선물가액이 10만원으로 상향되는 소기의 성과를 미흡하나마 거뒀다"며 "하지만 농축수산물을 법적용대상에서 제외토록 하는 법개정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의 농축산어민이 못 먹고 못 산다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살충제 달걀 사태와 관련 푸드투데이 취재진과 함께 양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면서 "정부가 살충제는 지원하고, 정작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친환경 미생물 등에 대한 지원은 안 해주는 농가의 어려움을 확인했고, 케이지 생산에 비해 생산량도 적고, 관리비용은 높고, 정부 지원은 적은 동물복지농장의 어려운 현실을 국정감사를 통해 전달하고, 범부처 차원의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처럼 식품산업 현장을 발로 뛰면서 생생하면서도 심층적인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했던 푸드투데이의 열과 성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국민의 입장에서 식품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빨리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현안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식탁에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올릴 수 있도록 식품 안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g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자유한국당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 농축수산업과 식품산업이 작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대한민국 산업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새해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나라 농축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가족 및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입니다. 2018 무술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푸드투데이 독자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식품산업경제 전문언론으로서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살충제 계란 파동을 비롯해 햄버거병 사태, 족발·편육 제품의 식중독균·대장균 검출 등 우리 국민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연속이었습니다. 또 매년 반복되는 가축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