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오늘도착, 내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어디든 익일 배송을 실시하며,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아워홈은 아워홈몰의 가파른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배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워홈몰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신규 가입자 수는 230% 증가했다. 17일 주문 건부터 당일,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아워홈몰에서 전일 자정 전까지 결제를 완료한 주문 건은 전국 모든 지역(도서산간 제외)에 익일 내 배송된다. 서울, 경기 등 특정 지역에 한해서는 오전 주문시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배송일을 주 7일로 확대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상품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당일, 익일 배송 서비스 적용 제품은 냉동·냉장 간편식, 육가공류, 일부 김치류 등 아워홈이 직접 제조한 제품이며, 향후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카테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Samyang AANI)는 유튜브 채널 ‘페포’(PEPPO)가 개설 1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애니의 ‘페포’는 빨간 병아리 페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주인 리(LEE)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소재로 삼는 유튜브 채널이다. SNS,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밈과 다양한 챌린지를 중심으로 한 10~60초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ASMR 등 총 150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페포’ 유튜브 채널은 론칭 1년 만에 누적 구독자 90만 명을 기록하며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 획득 초읽기에 들어갔다. 누적 조회수 역시 약 1억 5천만 뷰를 달성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공식 SNS 포함 시 누적 조회수는 1억 8천만 뷰를 훌쩍 넘는다. 이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페이스 이모지 챌린지’로 약 4600만 뷰에 달하며, ‘도레미 챌린지’, ‘무엇이든 먹는 페포’, ‘랫 댄스 챌린지’, ‘잘못된 장난’ 등도 수백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팬덤의 유입 또한 눈에 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최근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국물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멸치국수’의 2024년 6~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계속된 폭염이 한풀 꺾이며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실내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국물요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 가운데, 면사랑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멸치국수’는 남해안 멸치를 직접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와 쫄깃한 수연·수타 제면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애호박, 대파, 유부, 당근, 계란지단 등 푸짐한 고명이 함께 들어 있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잔치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인분 냉동팩 형태로 구성돼 있어 빠르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잔치국수를 집에서 조리할 경우 고명 손질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면·육수·고명이 모두 포함된 면사랑 제품은 약 2분간 냄비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두 가지 과일 맛을 섞은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취향에 맞춰 다양한 맛을 조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두 가지 과일 플레이버를 믹스해 개발했다. 복숭아·리치·멜론 등 여름철 인기 과일 본연의 색감과 맛을 살려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로 완성했다. ‘리치앤피치 쿨라타’는 과즙이 풍부한 열대과일 리치와 제철 복숭아 베이스를 겹겹이 쌓아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함을 강조했다. ‘멜론앤멜론 쿨라타’는 주황빛 칸탈로프멜론과 연둣빛 멜론 베이스를 레이어드해 멜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과일을 색다르게 조합해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이 15일 지역특산주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주원료)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지역특산주 농산물 수급 확대법’을 대표 발의했다. 전통주는 단순히 술을 넘어 농업과 상생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특히 지난 2021년 941억 원 수준이던 전통주 시장 규모는 2024년 1,475억 원으로 성장했다. 이렇듯 전통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주 산업의 외연 확장ㆍ질적 성장을 통한 국내외 주류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의 기반 구축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전통주의 하나인 지역특산주의 경우 지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산업적 잠재력이 높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농산물의 수급 여건 등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현행법상 지역특산주는 ‘제조장 소재지 관할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 및 그 인접 특별자치시·시·군·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ISO 37301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 심사는 시스템 운영 유지 및 강화 점검을 거쳐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이번 심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영진 및 직원의 높은 실천 의지, 인적자본시스템 우수한 운영, 전사적 리스크 식별 및 대응 체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회계 및 세금, 공정 거래, 반부패, 자본시장법, 기업 지배구조, 노동법 등 6개 핵심 영역을 파악해 통제 및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추가했으며, 향후에는 환경, 정보보호 등 회사가 해당되는 법규에 대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준법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건강빵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SLOW TLJ’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카무트, 오트밀 등 저속노화를 대표하는 곡물을 활용했으며 뚜레쥬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곡물식빵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카무트와 밀기울을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밀기울은 밀가루를 가공할 때 얻을 수 있는 밀의 속껍질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슈퍼곡물 ‘오트밀’을 활용한 식빵과 모닝롤도 선보인다. ‘슬로우 오트식빵’은 카무트, 듀럼밀, 오트밀로 식이섬유를 채웠으며 통곡물을 그대로 넣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슬로우 오트 모닝롤’은 버터, 우유, 계란을 뺀 '3無' 제품으로 버터, 우유, 계란 대신 ‘오트밀 페스토’를 더해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SLOW TLJ’는 뚜레쥬르가 오랫동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폭염 예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집보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보양식 간편식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으며, 올가의 올 6월 삼계탕 간편식 제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올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복날 선물, 여름철 수분 보충을 돕는 시원한 음료까지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간편식 삼계탕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올해 초 리뉴얼 출시된 제품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무항생제 인증 국내산 닭에 찹쌀, 수삼, 대추, 녹두 등 프리미엄 국산 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튜브형 용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쉐프의 치킨스톡’ 신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는 치킨스톡은 주방 필수 조미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상 청정원이 2016년 선보인 ‘쉐프의 치킨스톡’은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종합 액상 조미료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튜브형 ‘쉐프의 치킨스톡’은 닭고기와 닭뼈, 각종 채소들을 우려내 기존 제품의 깊고 진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양 조절이 쉽고, 요리 중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볍다. 또 부피가 작아 냉장고 보관 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없는 튜브 소재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5월 ‘프리미엄 굴소스’를 튜브형으로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사용 경험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hy(舊 한국야쿠르트)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2종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크림롤케익’을 출시한다. 연세유업은 베스트셀러인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대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hy와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협업 브랜드인 hy의 ‘야쿠르트’는 197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민 음료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당 함량을 낮춘 ‘야쿠르트1971 제로’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생크림빵(3,000원)’은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빵 속에 새콤달콤한 야쿠르트 크림이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상큼한 풍미가 퍼진다.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크림롤케익(3,800원)’은 부드러운 시트 사이사이에 진하고 풍부한 야쿠르트 크림을 아낌없이 담아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의 패키지에는 hy 자체 제작 캐릭터인 ‘야쿠(YAKU)’가 프린팅 돼 협업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조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야쿠르트맛 생크림빵’은 이달 16일부터 전국 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