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2025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신제품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을 출시하고, SNS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 출신이자 한국프로야구 원년 멤버인 박철순 선수가 활약했던 두산 베어스(전 OB 베어스)와 협업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신제품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은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을 타겟으로한 제품명이다. 특히, 생크림빵 시리즈 중 최초로 네이비색 빵 시트를 활용해 두산 베어스의 대표 컬러를 강조했으며, 부드럽고 진한 그릭요거트 크림과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블루베리 잼을 더해 조화로운 단맛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15년 만에 새롭게 변경된 두산 베어스의 신규 BI(Brand Identity)와 마스코트 ‘철웅이’를 적용해 야구 팬들의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제품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세유업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가 새로운 마스터즈 선케어 앰배서더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 태민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국내외 수많은 팬을 보유한 월드스타로, 그 인기를 입증하듯 최근 첫 솔로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의 미주, 중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후 유럽 투어 일정을 진행 중에 있다. AHC는 선케어 앰배서더 선정과 관련해 “태민은 데뷔 이후 항상 도전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소년미를 잃지 않는 동안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완벽한 피부 관리를 위해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항상 습관처럼 바르는 루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라며, “태민의 도전적이고 항상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에티튜드와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자기 관리 노력이 AHC가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함, 도전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태민의 아티스트로서의 전문성과 수년 간 우수한 상품력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마스터즈 선크림을 통해 새롭게 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존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4개 대학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을 통해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팝맵 데이터 활용과 그 외 데이터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3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고 총 상금은 6,300만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천만원의 상금을 수여되며, 이번 대회는 2024년도와 비교하여 대회를 지원하는 기관 수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 전 제품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 인기 제품인 ‘자연담은 간식 과자’ 2종(두부과자, 계란과자), ‘자연담은 간식 너겟’ 2종(두부너겟, 두부&생선너겟), ‘자연담은 간식 육포’ 2종(사슴, 칠면조)을 비롯해 강아지 간식 17종, 고양이 간식 3종까지 반려동물 간식 총 20종을 다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아미오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반려동물 식품 첨가물 원칙’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거나 장기간 섭취 시 반려동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35가지 첨가물을 제외하고 있다. 또한 전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902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다이소 입점 제품 또한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고품질 제품이다. 풀무원아미오는 다이소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 접점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는 전국에 1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접근성이 뛰어난 유통 채널로 손꼽힌다. 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5년 농림어업 및 농촌 예산을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편성하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중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농림어업 및 농촌 예산은 기준 농업 예산 비율은 27.19%로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으며, 이를 토대로 산출한 농업경영체 기준 1인당 예산 수혜액도 1,441만 7천 원으로 최고 수준이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대표농산물 전략적 자재 지원, 정주여건 개선 및 기반 확충, 스마트 농업 도입 등에 집중할 계획이고, 농업 분야의 가장 큰 과제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2024년 555명에서 2025년 684명으로 늘려 충북최다 인원을 확보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유휴근로자 2만 6천 명의 참여를 유도해 농업 노동력을 확보하고,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12개소까지 늘려 농민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군은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괴산시골절임배추, 괴산청결고추, 괴산대학찰옥수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 중 어린이들도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테무·알리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등에서 중금속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대형마트에서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된 화장품과 같은 유형의 어린이 화장품을 직접 구매해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미생물 등을 검사할 계획이고,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화장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사이트 차단 등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조사를 차질없이 수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인천시(인천수산자원연구소)·인천대학교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대가 보유하고 있는 ‘김 종자 생산 및 연구’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김 육상양식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라제시 포티네니(Rajesh Potineni)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Science&Technology) 연구담당(경영리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제일제당과 인천시·인천대학교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김 육상양식 산업화에 관한 공동 연구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공모과제를 위한 컨소시엄도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참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09시 30분 무안군 일로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가는 15일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15일 오후 8시경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는 한우 69두가 사육 중으로, 군과 전남도가 협력해 즉시 통제,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16일 오전 11시부터 모든 개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 농가(3km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 173농가 5,344두, 돼지 13농가 27,183두, 염소 11농가 931두 등 총 197호 33,458두에는 즉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으며, 구제역 백신 접종을 17일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구제역 발생 즉시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이 다른 농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을 집중강화하고 무안의 모든 농가의 방역 상황을 읍면장이 직접 점검하라” 지시했다. 특히 군은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된 15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백종원 대표와 그가 운영하는 회사 더본코리아에 대한 논란이 연일 터져나오는 가운데 백 대표 수혜업장으로 첫 손에 꼽히는 제주도 연돈의 인기는 백 대표와 무관하게 여전한 상황이다. 3월15일 오후 1시경 찾은 연돈에는 140팀에 달하는 대기명단이 작성돼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15일 영암에서 구제역 3건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열어 백신 접종, 농장단위 축산차량과 사람 통제, 소독 철저, 축산인 모임 금지 등 체계적 차단관리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시군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 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통해 “우제류는 덩치가 커 훨씬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 대처 매뉴얼을 잘 숙지해 관리하는 등 비상한 각오로 대처하라”고 지시했고, “농장단위 분뇨·사료 등 축산차량 통제 및 거점 소독시설 통과 여부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소독 철저, 축산인 간 모임 금지를 비롯한 방역·소독 원칙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농가에 알려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영록 도지사는 “역학조사를 신속히 하되, 축주 접촉자와 차량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철저하게 데이터 관리를 하고 살처분 사후조치도 빈틈없이 잘 이뤄지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영상회의가 끝나자 마자 영암군 재난대책본부 현장을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도는 이날 영암 추가 의사환축 발생 즉시 초동방역팀과 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