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영동 국악 엑스포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속 엑스포 엠블런과 필수 정보를 담은 한정판이다. 특별한 응원 문구도 함께 넣어 엑스포 성공에 진심을 담았다.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의 4배에 달하는 400만 개를 준비해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여 개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패키지 전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엠블런과 진행 일정·장소 등 주요 정보가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여기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삽입했다. 3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해 엑스포가 진행되는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해 지역에서 유통 중인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 식재료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감마핵종·베타핵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민의 식품 안전을 강화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고, 감마핵종 총 1천83건(수산물 1천38건·농산물 25건·가공식품 20건)과 베타핵종 총 50건(수산물)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감마핵종(세슘·요오드) 검사는 2023년에 비해 2배 이상 검사를 확대했고, 베타핵종인 삼중수소(3H) 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고, 이를 위해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 1대를 추가 도입, 삼중수소 검출을 위한 전처리 장비 및 액체섬광계수기 1대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방사능에 취약한 초·중·고등학생의 급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하고, 한시적으로 학교급식 수산물 검사 수수료 면제를 추진했했으며 지난해 감마핵종 검사 1천83건 중 학교급식 식재료 수산물은 66.5%인 720건을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현재 방사능 검사 결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9일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로의 257동굴을 넘어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브랜드 체험 콘텐츠인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설탕 덩어리를 찾아내는 설탕 채굴의 공간 ▲자석 낚시를 통해 운세를 확인하는 소원 연못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헤택 등을 뽑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흑백요리사’의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 술상’ 다이닝은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식전주로 시작해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했다. 조서형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식과 안주를 선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요리사로 한식 다이닝 ‘을지로보석’ 오너 셰프로 유명하다. 롯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8일 도청 화랑실에서 ‘임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식품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먹거리 임산물에 대한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자 도내 업무 담당자,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에서는 먹거리 임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1억여원의 예산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콘텐츠 제작(상품 상세페이지), 온라인 대형몰 입점·판매, 판로 확대 마케팅, 라이브 방송 등을 지원하고, 이달부터 추진 중인 ‘경북 임산물 광역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임산물 브랜드의 디자인 및 응용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인증 기준 마련으로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해 먹거리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도내 임산물 생산자나 생산자단체는 28일까지 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산물은 풍부한 영양과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갖춘 친환경 먹거리로, 건강식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임산물을 신성장동력으로 새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4월부터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밥을 먹을 뿐 아니라 건강 유지를 위한 식생활 챌린지 및 사회 봉사활동까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개 구에서 진행된 행복한 밥상(중장년)은 25개 전 자치구로, 5개 자치구에서 진행된 건강한 밥상(청년)은 11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하고, 지난해까지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행복한 밥상’ 참여 연령도 올해부터는 40~67세까지로 늘렸다. 아울러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낮 시간대를 내기 어려운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또는 주말 프로그램도 편성할 계획이다.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에서는 요리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 한국화훼농협 유석룡 조합장, 경북 칠곡화훼작목회 신일항 전 회장이 참석해 지난해 11 월 습설로 인한 화훼농가의 피해 상황과 화훼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의 주요 내용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화훼 재배품목 확대, 한국 · 에콰도르 SECA 에 따른 대책 마련 , 수입 꽃 · 조화 등의 문제, 첨단농업 대응을 위한 농사용 전기요금 개선 관련, 농산물가격안정기금 품목 확대, 국산 꽃 사용 권장 캠페인 확대, 화훼시설 지원 단가 현실화 관련, 자조금지원사업 예산 관련,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등이다. 간담회에서 서용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은 “화훼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면서도 면담 요청에 바로 응해주시는 국회의원은 처음"이 라며 "화훼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건의사항을 전달받은 정희용 의원은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8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을 방문, 농업 연구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연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인세무조정 혁신을 통해 회계 담당·임직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회계업무 체계를 바꾼 국내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업무를 도와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원AI)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회계업무 체계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은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농촌진흥청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 이용해 농업 연구 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업 융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농업 연구현장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효과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수산인의 날 특별전에서는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고, 명태, 갈치,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마른멸치,김 등 물가관리 품목과 가자미·전복·오만둥이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소와 행사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킴스클럽 대전NC유성점을 방문하여 매장 내 수산물 매대를 돌아보며 수산물 가격과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국민께서 우수한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여·야 합의로 통과된 간호법 하위법령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수진 의원(재선, 성남중원)은 “보건복지부가 준비하는 간호법 하위 법령들이 간호법 제정 취지와 현장 간호사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라며 국회 보건복지위 차원의 간호법 하위 법령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요청했다. 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간호사진료지원업무수행규칙' 초안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진료지원 업무 조정위원회’를 두어 전담간호사 업무 범위를 ‘별표’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각 의료기관에 설치하는 ‘간호사 업무범위 운영위원회’에서 별표 이외 업무를 조정위원회에 신청해 예비적합, 적합, 부적합으로 심사하고 예비적합은 조건부로 1년간 전담간호사 업무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또 각 의료기관에서 법 시행 이전부터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로 했던 별표 이외 업무를 1년 동안 조건부로 업무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진료지원 전담간호사의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업무 이외에 기존 업무, 추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석화준)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dl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중앙회 감사 1인에 대한 보궐선거가 진행되며,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