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고창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는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의 3기 수료식을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교육 수료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교육은 전통주(과실주, 약․탁주 등) 제조와 품질관리, 제품개발과 유통, 마케팅, 주류 위생과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지난 6월 개강해 6개월 동안 16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 제 3호로 지정돼 호남권역 유일한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전통주 업체 종사자, 전통주 업계 창업 및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해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9일 경남 하동군 지리산청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리산청학농협 앞 주차장에서 농협 관내 어려운 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지리산청학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지리산청학농협 청년부, 농협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0포기를 관내 마을 노인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지리산청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올 가을부터 직접 배추를 재배해 수확한 뒤 절이고, 김장에 들어가는 양념도 농가에서 직접 키운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담가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하동군 공무원의 일본 현장답사단이 일본의 명차인 우지차(宇治茶) 생산·가공 회사인 교토 인근 우지시의 환구소산원 공장을 찾아 우지차 생산·가공과정을 견학하고, 우라센케 다고자료관에서 다도체험을 하며 하동 차와 일본 차 문화의 차이를 비교 견학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트리와 산타 등 크리스마스 상징물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케이크와 롤케이크, 선물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45종을 8일 선보였다.뚜레쥬르의 2015 크리스마스 콘셉트는 ‘Happy Christmas and Tree’로, 사랑스러운 뚜레쥬르 ‘트리 케이크’로 따뜻한 연말 가족·친지들과 행복한 파티를 즐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동 통신3사 회원이라면 연말까지 기본할인에 추가 5% 할인까지 받아 통신사에 따라 최대 19%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중복 할인 등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8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치카푸카 구강보건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찾아가는 치카푸카 교실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강화군보건소에서 관내 유아 보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유아들에게 치면 세균막 직접 관찰하기와 이 닦기 실습, 불소도포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지난 5개월 동안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조기에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이 닦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관심 갖고 지키도록 했다.권오준 강화군보건소장은 “치카푸카 교실을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어 평생 자기 치아로 저작할
7일 인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유호학)는 강화군 푸드뱅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강화섬쌀 160kg을 기증했다. 강화군 주민자치위원회는 한마음 대회에서 받은 경품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이 더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강화푸드뱅크(대표 안철혁)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기부된 식품을 나누는 기관이다. 생산, 유통,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식품, 생활필수품 등을 기업, 개인등으로부터 기부 받아 긴급구호대상, 결식위기가구, 차상위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전문 사회복지 운동을 통해 식품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 군산 녹색통곡물산업화 사업단이 군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녹색통곡물 시식회를 진행했다.이번 시식회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해 간부, 군산시의원 및 군산시청 직원 600여명은 녹색통곡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을 함으로써 국내 최초 생산되고 있는 군산 녹색통곡물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녹색통곡물은 벼, 보리, 밀이 채 여물기 전 녹색빛깔 상태의 알곡을 수확해 증숙·건조 과정을 거친 후 겉껍질만 벗겨내 통곡물로 만든 것으로, 현미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영양소에 녹색 엽록소인 클로로필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비만억제, 당뇨 및 노인성 대사질환 발병 완화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보고가 된 영양만점 곡물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안산 보성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터물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화순농협창고에서 실시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참여해 3200 포기를 담궈 소외된 계층에 전달됐다.한편, 도는 동절기를 맞아 스스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조손가족을 돕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22개 시군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에 따르면 김승희 식약처장은 4일 겨울철 굴 생산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굴 생산 주산지인 경남 통영지역을 현장 방문했다.이번 방문의 주요 점검 내용은 ▲통영 한산만 굴 양식해역의 바다공중화장실 설치 등 오염방지 ▲위판장 출하·유통 전 안전성 검사 ▲굴 까기 작업장과 굴 제품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굴 생산자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처장, 박정배 농축수산물안전국장, 굴 수하식수협에서 최정복 조합장, 장경일 상임이사 그리고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