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식육가공업체인 CJ제일제당 진천공장(충북 진천 소재)을 13일 현장 방문하여 식육가공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불량식품근절 추진 방향과 업체의 안전관리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과 함께 규제 개선 사항인 자가품질검사 방법 개선의 현장적용 여부를 확인했다.
홈플러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홈플러스 건강밥상’ 행사를 열고 전복, 낙지, 삼겹살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대표적 수산 보양식인 낙지와 전복, 그리고 삼겹살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전복(왕특/마리/70g이상)과 낙지(100~120g/마리)를 각각 5000원, 2980원에 판매하고 국내산 삼겹살(100g/서귀포점 제외)을 1480원에 만날 수 있다.이와함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재료도 초특가로 마련, 친환경 대란(30입) 3980원, 제주 해동갈치(大/1마리) 6300원, 무농약쌀(국내산/ 20kg) 4만9800원에 판매하고 훼밀리카드 소지 시 찰현미(국내산/ 4kg/정상가 2만원)를 50% 할인해 1만원에 판매한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기온이 크게 떨어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련 상품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최고 84%까지 신장했다. 현미녹차 매출이 84%나 증가했으며, 옥수수 수염차 83%, 둥글레차 69%, 메밀차 61%, 핫초코 매출은 37%가 늘었다.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매장에서 생강차와 유자차를 포함해 레몬차, 율무차, 둥글레차, 핫초코 등 겨울철 대표 차로 꼽히는 제품들과 PB 상품인 좋은상품 호두아몬드잣율무차(1440g) 1만원, 좋은상품 생강차(225g) 3420원, 좋은상품 둥글레차(120g)를 5,000원에 선보이며, PB 상품 외에도 동서 미떼 핫초코오리지날(300g) 3900원, 동서 엄마순보리차(240g) 2180원, 꽃샘 우엉차(200g) 1만7000원, 녹차원 현미녹차(120g)를 4980원에 판매한다.
8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서는 새해를 맞아 각 마을 경로당에 건강떡국을 전달했다. 맛있는 나눔, 사랑의 국거리 배달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덕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애)의 주관으로 쌀 100kg, 석화, 귤 등 떡국 재료와 간식거리를 전달됐다.올해 3번째를 맞는 사랑의 국거리 배달은 최근 농촌지역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모여서 공동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주민들이 앞바다에서 매생이 수확이 한창이다. 평년에 비해 다소 높은 날씨 때문에 작황이 예년만은 못하지만 장흥매생이는 특유의 진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전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선박을 이용해 올해 처음 들여온 칠레산 블루베리를 한 팩(310g)당 4980원 기획 특가에 판매한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대중적인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플러스 과일팀 변경미 바이어는 ”건강관리는 매년 빠지지 않는 새해 결심으로 꼽히다 보니 연초에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슈퍼푸드의 수요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홈플러스는 선박을 이용하여 블루베리 물량 10톤을 마련,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홈플러스 전국 141개 매장에서 겨울 속 봄나물 균일가 기획전을 진행한다.홈플러스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봄나물을 찾는 고객 문의가 많아지자 봄나물 행사를 예년보다 약 한 달 가량 서둘러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서 홈플러스는 달래, 냉이, 봄동, 돌나물, 참나물, 세발나물, 깻순, 유채나물 등 총 8가지 봄나물을 고객들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소량 포장해 균일가 1480원에선보이며 종류에 상관없이 3봉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봉을 추가로 증정한다.
제철을 맞은 득량만 자연산 굴이 향긋한 바다 내음을 자랑하며 겨울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한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에서는 소등섬 앞바다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굴을 직화로 구워먹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송하진 도지사가 새해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 고전마을에 자리한 다홈 공동체(결혼이주여성 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및 마을 주민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주여성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착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농촌마을에 살면서 공동체를 구성한 계기와 앞으로의 방향, 생산품의 판로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홈 공동체는 메이플-스톤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해 12월 공동체지원센터를 신축했고, 올해부터 고창의 대표 먹거리인 복분자와 장어를 활용하여 복분자장어파이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1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경북 울진 망영정 해돋이 공원에서 병신년 해돋이 행사가 열렸다.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 아침을 여는 소리, 한마음 줄다리기, 소망의 풍선 날리기를 비롯해 우체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는 "병신년, 원숭이해를 맞아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온 가정과 하는일에 기원을 바라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