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은 21일 충북 진천군 소재 풍림푸드를 방문해 계란 및 알가공품의 그간의 규제완와 조치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무영 차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업체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비합리적인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개막한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20일 개막한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시장 내 '부안곰소 토백이 젓갈' 부스에 젓갈을 맛보려는 관림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일 개막한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시장에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인 김순자 대표의 손맛이 깃든 '한성김치'가 전시돼 있다.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 세계의 발효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20개국 361개 업체가 참여한다. 엑스포에서는 된장과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발효식품과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을 비롯해 맥주, 치즈, 와인, 노니주스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엑스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62명)의 전통식품 홍보관과 외식업계 식재료 산지페어, 발효토크콘서트, 전북도 농생명 식품산업을 이끌 우수인재의 성공취업을 위한 식품산업 취업박람회 등도 열린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시목마을의 한 농장에서 가을볕에 탐스럽게 익은 단감을 한창 수확하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 제철과일인 단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의 저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떫은맛을 내는 감 속의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내리고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을에 살이 올라 제철인 대화와 꽃게의 원산지인 안면도는 대하축제가 한창이다. 안면도 백사장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하 축제를 개최했으며 대하의 최대 집산지로 유명하다. 16일 백사장항에는 8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30일 까지 열리는 2016년 안면도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은 꽃게도 맛볼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가 14일 종합국정감사에 앞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제안에 의해 고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애도하며 묵념했다. 양승조 위원장은 윤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보건복지위 차원에서 30초간 묵념했다. 그러나 박인숙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은 반발하고 퇴장했다. 결국 시작 30분 만에 정회 됐다.
9일 장흥군 천관산 정상(723m) 억새평원에서 열린 ‘제23회 천관산 억새제’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9월 중순에 피기 시작한 천관산의 억새는 10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