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6.25전쟁 67주년을 앞둔 23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6.25전쟁 전쟁음식 체험행사가 열려 체험객들이 전쟁 당시 피난민 등이 먹었던 찐감자, 주먹밥 등을 먹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22일 진천군 문백면 소재 '자라바위 오디공원'에서 뽕오디 따기 체험이 한창이다. 이날 체험장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 오디의 달콤한 맛에 반해버린 체험객들의 환한 미소가 번졌다. 당뇨병과 고혈압 완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오디는 특히 피부미용과 노화억제에도 효과적으로 나이 있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에게도 큰 인기가 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16일 충북 제천시 두학동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제천백수오가 가뭄 가운데서도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다. 제천백수오는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가뭄을 이기고 백수오농민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에 푸른빛을 띄었다. 한편 남제천농협에서 2015년에 수매한 제천백수오 19톤(5억 5000여만원)은 지난 14일부터 내츄럴엔도텍에 납품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16일 충북 제천시 남제천(덕산면)에서 가뭄을 극복한 '브로콜리'가 수확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브로콜리는 밭 한 둑마다 일일이 호수를 연결해 물을 공급, 브로콜리가 가뭄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생산됐다. 덕산면 브로콜리는 저장성이 좋고 항암효과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으로 무병장수의 식품으로 불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13일 충북 충주(시장 조길형)에서 ‘보리수길 걷기 및 보리수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소태면 하청마을 오량천변을 따라 펼쳐진 보리수길은 2.2㎞ 거리로 지난 2011년 조성돼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12일 충북 충주시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중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회는 관내 26개 마을 어르신들을 노인회분회로 초청,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고 발마사지 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봉사회에서는 지난 4월 조손 및 장애인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9일 서울시 성북구청 앞마당에서 육우데이(6월 9일)를 맞아 ‘2017 육우데이 페스티벌’을 열었다. 육우데이는 육우에 대한 올바른 대중 인식 확립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날로 숫자 6과 9가 육우와 발음이 유사하고 육우를 연상시켜 6월 9일로 정했다. 올해 육우데이 페스티벌은 “우리 땅, 우리 소! 우리 육우 먹는 날”이라는 메시지 하에 육우를 맛볼 수 있는 등심시식회, 5가지 체험마당, 육우메뉴 나눔행사,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꾸며졌다. 사전마당에서는 육우 등심, 안심 등 육우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육우 경매 이벤트 및 유명가수 초청공연이 열렸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는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정덕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 의장,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 탁명구 한국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 배우 정애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육우 10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8일 서울 삼성 코엑스 3층에서 '제15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00개 업체 350개 부스가 참가했고 그 중국내외 다양한 차(茶)와 차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차예마을'의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진품 '보이차'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특히 소비자들은 '보이차'를 직접 시음하며 그 맛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차예마을(대표 박경찬)은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로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8일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장산마을에서 어민들이 다시마를 정성스럽게 펴 말리고 있다. 회진면 앞바다에서 2년 이상 자란 다시마는 키가 크고 잎이 두꺼워 상품가치가 높다. 다시마는 알긴산과 라미닌, 칼륨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신풍좀 샤인마스캇 포도가 본격 수확철을 맞았다고 7일 밝혔다. 샤인마스캇 포도는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당도는 18브릭스 이상으로 평균 14브릭스인 일반포도에 비해 훨씬 달다. 현재 영동군 150농가에서 샤인마스캇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소득이 일반 포도 재배보다 40~50% 높아 앞으로 재배농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박계용 영동군의회 의원은 “샤인마스캇 포도는 6월부터 9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고품질 포도”라며 “포도의 고품질화를 위해 샤인마스캇 포도 등 신품종 포도 재배를 확대해 영동포도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