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전북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을 이용해 먹거리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엑스포장 내 음식광장 거리는 순창의 짱아찌, 청국장, 임실의 치즈를 이용한 테이크 아웃형 메뉴와 함께 갈치속젓, 명란젓, 오징어 젓 등 다양한 젓갈류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다.이와함께 해외기업관에서는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등 해외기업 상품전도 함께 열려 사케, 와인, 치즈, 맥주, 노니 등 각 국 발효식품등을 전시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중앙시장번영회 주최 ‘2015년 진해중앙시장 고객사은축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해중앙시장 분수광장 임시무대를 비롯한 진해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전통시장의 관광명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11시 밸리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내빈소개, 인사말, 제2부시장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 후에는 각설이, 삐에로,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무료시식회, 추억의 뽑기, 복권이벤트와 윷놀이, 여자팔씨름대회 등도 열려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왁자지껄한 추억을 선사했다.진해중앙시장은 진해구의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360여 개의 전포가 입주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푸드뱅크 식품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해 ‘2015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올해로 18년째 CJ제일제당 대표 생필품 약 366억 원 상당의 물품을 푸드뱅크에 꾸준히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해오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조립한 후 푸드뱅크에 기부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해찬들 고추장, 해
경기도 여주에 자리 잡고 있는 산란계 브랜드인 해밀영농조합법인 ‘뜨레난’이 축산물안전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12일 경기 여주에 위치하고 있는 해밀영농조합법인(이하 해밀영농조합)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김태곤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해밀영농조합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올해 5월부터 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해밀영농조합은 7번째의 통합인증 브랜드가 됐으며 산란계로서는 2번째이다.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한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위문했다.25일 도에 따르면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복자 복지여성실장, 최선규 사회복지담당관과 함께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샘 양로원을 찾았다.이날 김 부지사는 우선 이정희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친자식같이 어르신들을 돌보는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시지 않도록 각별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오전 9시 20분 도청광장에서 열리는 2015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전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4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오후 5시 미륵사지에서 열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선포식에 참석한다.
전남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9월 17일 옥과농협 행복모음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 봉사활동을 가져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이날 옥과농협 임직원 및 한마음봉사대 50여명과 이주여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행복나눔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특히 어르신이 많이 모이신 노인정과 본·지점(옥과,오산,겸면) 3개면 200여 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농가와 다문화가정에 정성 어린 송편과 요구르트를 공급해 멀리서 시집 온 이주여성과 외로운 농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한편, 전남 곡성 옥과농협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추석을 맞아 송편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의원(전남 고흥·보성)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해수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이력제의 성과가 여전히 미진함을 지적하고 해외사례를 참고해 ‘특정품목 의무제’실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생산-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의 정보를 기록·관리해 이력을 추적하는 제도로 2014년 기준으로 총 24개 품목 6287개 업체가 참여중(참여율 9.8%)이다. 그러나 의무제가 아닌 업계의 자율참여로 시행되고 있고 참여혜택(이력제 라벨지원)도 매우적어 제도가 시행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 이렇게 참여율이 저조하다 보니‘수산물 신뢰확보’라는 당초 목적달성이 요원한 실정이다.미국이나 EU 같은 경우에는 모든 식품과 그에 사용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