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최근 오징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 수산코너에 국내산 생오징어가 진열돼 있다. 이날 생물 중간크기의 오징어는 2마리에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은 아직도 비싸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에서 오징어가 743톤이 잡혀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보다 어획량이 3.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징어는 7월 ~9 북한 동해수역에서 우리나라 수역으로 남하 회유해 이듬해 4월쯤 제주도와 일본 대마도 주변 해역에서 산란을 하지만 중국어선이 북한 수역에서 오징어를 싹쓸이하면서 오징어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어 10월부터 1월까지 우리나라 어획량이 적어 동해안에서는 오징어가 귀한 몸이 됬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22일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 설 맞이 풍경. 민족 최대 명절설날을 2주 앞두고 대형마트에서는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 해놓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설 선물로 과일부터 고기, 간편식 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이 18일 경기도 성남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를 방문해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대한육견협회는 15일 오후 1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육견협회는 케어의 안락사 문제를 지적하면서 동물권 단체의 후원금 문제를 집중해서 지적했다. 육견협회 관계자는 "식용견을 사육하는 농장에서는 생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개를 유기하거나 학대하지 않는다. 이제는 식용견과 애완견을 각각 법으로 인정하고, 관리·감독을 엄중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동물보호단체를 전수조사해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식품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해 축산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14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서울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상태라 안개가 껴 있는 것처럼 뿌연 하늘로 보였다. 그중에 영등포가 122㎍/㎥로 가장 농도가 짙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이 '매우 나쁨'으로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밝혔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지난 8일 부천역사 내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들이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고자 제철 과일인 감귤을 구입하고 있다. 겨울철 제철 과일인 감귤은 비타민 C와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으며,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켜주는 시네필린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한편, 주말에 평년기온을 유지하다가 9일 서울 아침 기온이 -9.4도로 추위가 다시 찾아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3일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3층에서 OEM사료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김홍길 한우협회 회장과 김홍국 하림 회장, 도지회와 시군지부, 사무국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우협회가 선진사료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OEM 사료는 대한한우(고품질 사료)와 건강한우(경제성사료)등 총 8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김홍길 한우협장은 “중앙회는 사료사업과 관련한 일체의 수수료 등 이권에 관여하지 않고 농가들이 브랜드 사업이나 출하 등 그 어떤 사업에 예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사료선택과 합리적인 가격 제시에 사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생산자단체로서 시장의 견제 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 2019년 기해년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출근길을 나서고 있다. 한파로 기온이 춥지만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침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2018년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시작된다. 30일 인천 강화도 장화리 낙조마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들이며 저무는 해넘이를 보며 한해를 마무리를 보내고 있다. 장화리 낙조마을은 강화에서 낙조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으로 2012년 장화리 낙조마을 테마공원 조성 이후 낙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탁 트인 서해바다에 자연경관과 함께 맞이하는 수려한 장화리의 낙조는 이 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끊임없는 발길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