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CJ제일제당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경북 포항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생들과 함께 '햇반가드닝'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햇반가드닝은 버려지는 햇반용기를 활용해 미니정원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이다. 이날 학생들은 CJ제일제당이 전달한 햇반용기 200개와 목재 진열장, 식물 및 배양토 등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 한편, 햇반은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매출 3조원, 누적 판매량 30억개를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이 8% 증가한 2700억원을 기록하며 즉석밥 브랜드로서 독보적 1위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서울 강남구 SSG푸드마켓 도곡점 푸드코트에 개인 칸막이가 등장했다. 이 칸막이는 테이블마다 비치가 돼 옆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지난 30일 정부는 코로나19의 대유행 기로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대신 음식점이나 카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2.5단계’ 카드를 꺼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에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서울시가 22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했지만 '고위험시설'에 속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커피 전문점에서는 여전히 모여앉아 음료를 마시는 풍경이 여전했다. 24일 선릉역 소재의 파리바게뜨는 "마스크를 착용 후 최소 거리 간격을 유지해달라"라는 문구가 붙어있었지만 협소한 공간 대비 지나치게 가까운 좌석에 둘러앉은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계산대의 이용객들의 거리와 테이블 간의 간격은 채 1m도 되지 않았다. 반면, 지난 6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롯데리아는 좌석마다 테이블 간격이 1~2m 떨어지도록 재배치됐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좌석 이용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전문가들은 일반 음식점에 비해 대화가 많고 머무는 시간이 긴 카페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예랑테크는 충남 천안 소재 마스크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의 핵심 비말차단의 필수품 보건용 마스크 본격 생산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15일 마스크 관계자들이 마스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보건용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른 ‘의약외품’으로 지정돼 관리되는 제품으로 'KF80', 'KF94', 'KF99' 3등급으로 나뉜다. KF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를, 뒤의 숫자는 입자차단 성능을 뜻한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해 황사·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막아서 황사, 미세먼지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등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허가 받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4일 전북 순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폈다. 이성희 회장은 전북 순창, 전북 무주, 충남 금산의 농가 등을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각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했다. 이 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의 피해 농가에서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롯데리아 서울역광장점이 12일 돌연 영업을 중단한 가운데 서울역광장점 관계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롯데리아 서울역 광장점은 점포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종료한다고 안내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각 지점장들이 지난 6일 롯데리아 군자점에서 회의를 진행한 후 치킨뱅이 능동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 총 인원은 19명이며,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혜화점과 면목중앙점, 군자점, 소공2호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점 등 7개 점포는 방역을 진행 중이다. 롯데리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점장과 관계자들이 회식 등 모임을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 여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매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9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야당 의원총회 등으로 늦어지자 소관기관 단체장들이 텅 빈 회의장을 지키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이개호 농해수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등 여야 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